일상이 화보처럼 느껴지는 곳, 이곳은 하와이-하와이 거리풍경/하와이 여행55

 

 

 

연중 섭씨 23도 내외의 날씨,

눈을 들어보면 어디서나 에메랄드빛 바다를 만날 수 있고

푸르른 하늘이 부드럽게 감싸주는 듯한 곳, 하와이..

 

태풍과 해일도 거의 없고,

우기(2-3월)라도 대부분이 몇 분간 집중적으로 쏟아지는 스콜이어서

1년 내내 여행하기 좋은 곳이지요.

 

이런 곳에서 살아가는 하와이 사람들,

보기에도 편안해 보입니다.

물론 겉보기와는 또 다른 고민들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일테지만요..

 

일상이 화보처럼 느껴지는 곳, 이곳은 하와이..

하와이의 거리풍경들 올려봅니다. (2012년 9월 8일-19일)

 

사진은 아침이면 곳곳에서 볼 수 있는 풍경 중 하나입니다.

조깅하는 사람들, 반바지 하나면 충분합니다^^

 

 

 

 

도심 속의 공원, 카피올라니..

강을 따라 길 양쪽으로 가로수들 길게 늘어서 있어

산책하기 좋은 곳인 듯 합니다.

 

 

 

 

강의 끝은 바다와 맞닿아 있고

 

 

 

 

그 강위에 카약을 타는 사람도 있습니다.

 

 

 

 

공원의 울창한 나무 아래를 달리는 사람..

 

 

 

 

하와이안 스타일~

비치 샌들에 심플한 원피스를 입고 자전거를 타는 이분

어쩌면 저 알로하라 적힌 가방 속에는 비치 타월 한장 들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해변에서 입는 옷 그대로, 어디든지 갈 수 있는 곳

이곳이 하와이인 듯 합니다^^

 

 

 

 

사방이 열린 트롤리..

오하우 섬 곳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쇼핑센터나 관광지를 순회하는 오픈 버스, 트롤리

 

 

 

 

하와이주의 또 다른 이름은 무지개주라고 하지요.

하와이를 상징하는 무지개 빛깔의 버스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곳곳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하얀색 리무진들,

리무진을 렌트하여 돌아볼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하와이에서 가장 많이 다닌 곳이 사실 이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칼라카우라 거리..

와이키키 해변을 따라 길게 이어진 거리로

해변쪽에는 호텔들이 늘어서 있고 그 다음 블럭은

쇼핑 상점과 레스토랑들이 자리하고 있는 곳이지요.

 

저녁을 먹고 호텔로 돌아오는 길,

늘 이길을 걸어 돌아온 듯 합니다.

 

 

 

 

칼라카우라 거리는 낮풍경보다 밤풍경이 더 화려한 듯 느껴지던 곳입니다.

 

 

 

 

수많은 상점들 환하게 불을 밝히고 빛나는 시간이니 말입니다.

 

 

 

 

하와이에서 거리 공연을 하는 사람들을

심심치않게 볼 수 있는데

어린아이들인데 공연 중이더군요.

 

 

 

 

늦은 밤에는 거리를 지나다니는 행인은 없고

환한 쇼윈도우들만 자리를 지키고 있더군요.

 

 

 

 

독도는 우리땅 이라는 문귀에 이끌려.. ㅎ

건강식품을 파는 곳인 듯 하였는데..

 

독도는 우리땅 맞습니다!!

 

 

 

 

오믈렛이 유명한 집이라고 하네요

아침이면 길게 줄을 선다는데 여행자는 저녁에 지나쳤더니

문을 닫았네요.

 

 

 

 

하드락 카페

저녁 늦게까지 불야성을 이루고 있는 곳이더군요.

 

 

 

 

길게 늘어선 줄,

한데 싸이의 강남 스타일이 거리에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ㅎ

 

 

 

 

뭘하는 곳인가 하고 가보았더니

화요일에는 1달러만 내고 들어갈 수 있는 펍이로군요.

 

보드카나 럼, 진, 스카치 등도 한잔에 1달러인 곳이네요.

어쩌면 지금 이곳은 싸이의 젠틀맨이 울려퍼지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늦은 시간에도 야외 테라스에는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하와이에 가면 누구나 하나쯤 사게되는 하와이안 셔츠나 원피스..

상점들 구경하며 걷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평균 기온 23도인 곳에서 비치 샌들이 털로 뒤덮혀 있으니

눈길을 끕니다. ㅎ

 

 

 

 

상호가 재미있어 들어가 봅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재미있는 티셔츠들 많습니다.

 

 

 

 

'재가 그랬어요~' 하고 말하는 아이들 목소리가 들려올 듯하네요. ㅎㅎ

 

 

 

 

길거리를 걸어가는데 총기 사격장 팜프릿을 나눠주네요

지나치기만 하여도 어쩐지 으스스 해지는 소심한 여행자입니다.

 

 

 

 

귀국이 임박했을때 기념품 쇼핑하기에 좋은 곳이라고 하지요

인터내셔널 마켓 플레이스

아기자기한 하와이 기념품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칼라카우라 거리를 왔다갔다하며

몇번이나 지나치게 되었던 곳입니다.

 

 

 

 

예전에 하와이에 왔을 때 여행자가 샀던 목각 인형

지금도 여전히 팔고 있네요^^

 

 

 

 

하와이에서의 밤이 깊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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