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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상남도

아름다운 부산항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천마산 야경

 

 

 

부산..

야경의 도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곳곳에 좋은 야경을 담을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이미 여행자도 이기대, 봉래산, 해운대, 장산, 동백섬..  

부산의 여러 야경 포인트를 올랐었지요.

 

이날은 부산의 3대 상징인 부산대교와 부산타워, 광안대교까지

같이 담을 수 있는 천마산을 올랐습니다.

 

아름다운 부산항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천마산..

바다와 도시가 어우러진 멋진 야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사진은 천마산에서 찍은 부산항의 야경으로

파노라마로 담아 보았습니다. (2011년 11월 24일)

사진은 클릭하셔서 크게 보셔야 하는 것 아시지요?

 

 

 

 

천마산 전망대를 올랐을 때는 해는 지고

노을이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낙동강과 남해바다가 만나는 곳에

하늘이 붉게붉게 물들고 있습니다.

 

 

 

 

반대편을 보니 하늘이 이미 매직아워~

봉래산과 부산타워, 부산항의 모습을 한장에 담습니다.

 

 

 

 

위에서 바라보기에는 이리 한산하고 아름다운 풍경인데,

저 속으로 들어가면, 바쁘고 분주해지는 풍경..

 

 

 

 

노오란 도시의 불빛은 어쩐지 따스하게 느껴지고,

흰색의 도시의 불빛은 차갑게 느껴지는 것은

여행자만의 생각일까요?

 

 

 

 

물결조차 일지않는 남항의 모습도 담아봅니다.

 

 

 

 

봉래산이 지는 저녁빛으로 물들어

빛깔이 독특하게 나왔네요.

 

 

 

 

 

그리고 열심히 달려 반대편 한장 다시 담고 옵니다. ㅎㅎ

 

 

 

 

아파트도 항구도 환하게 불 밝히고,

하늘은 붉은 빛 가득합니다.

 

 

 

 

다시 부산항쪽으로..

전망대 조금 위쪽의 쉼터까지 달렸다는..

 

이곳도 앞쪽의 나무들이 시야를 조금 가립니다.

에구 아쉽습니다.

 

 

 

 

쉼터에서 몇장 더 담아봅니다.

 

 

'

 

 

 

 

 

 

 

 

 

 

다시 노을을 한장 더 담고..

 

 

 

 

다시 전망대로 돌아와 몇 장 더 담아봅니다.

 

 

 

 

부산 남항의 모습을 가까이 담아봅니다.

 

 

 

 

겨울철 야경의 아쉬움..

매직아워가 너무 짧다는 것..

 

 

 

 

200m렌즈로 부산타워와 광안대교의 빛을 담습니다.

 

 

 

 

도시의 분주함과 화사함도 담습니다.

 

 

 

 

항구의 웅성거림도 담아지련지요?

 

 

 

 

부산항쪽은 하늘의 푸르른빛이 다 사라지고 없는데,

해가 지는 쪽은 아직 푸르른 빛이 남아 있네요.

 

낙동대교와 하단의 환한 불빛이 붉은빛과 푸른빛과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풍경..

 

 

 

 

천마산에서 내려오니

감천마을이 따스한 노란색 불빛으로 여행자를 맞이해줍니다.

 

두런두런..

어디선가 이야기가 들려올 것만 같은..

 

이렇게 부산의 밤은 깊어만갑니다.

 

천마산 찾아가는 길

네비게이션에 '그리스도 정신요양원'을 입력하여 가시면 됩니다.

요양원 바로 앞에 주차장에 주차를 하시고 천마산을 오르시거나

감정초등학교를 끼고 왼편의 좁은 길을 들어가 중간쯤 주차장이 있는 곳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부산의 다른 야경 포인트들을 보시려면

도시에서 보는 연말 해넘이, 그리고 야경까지 멋진 부산 봉래산 http://blog.daum.net/sunny38/11775313

 

도시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부산 야경 http://blog.daum.net/sunny38/11775311

 

광안리 밤하늘을 수놓은 화려한 불꽃- 부산세계불꽃축제 http://blog.daum.net/sunny38/11775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