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은 풍경이 좋거나, 아름다운 곳에 가면, ㅇㅇㅇㅇ 촬영장하고 씌여진 곳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죽변항의 파도가 치는 아름다운 풍광이 있는 곳에도
드라마 '폭풍속으로' 세트장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2010년 11월 3일)
바다를 앞둔 절벽 위에 자리한 집과 교회가 낭만적으로 보입니다.
2008년에는 해피 선데이가 이곳에서 촬영되기도 하였다네요.
폭풍속으로 드라마 세트장은 교회와 집으로 되어 있습니다.
소박하고 아담한 교회
교회의 앞으로 돌아가 봅니다.
교회에서 바라보는 집은 푸르른 바다를 배경으로 한폭의 그림이 됩니다.
교회 아래로는 졀벽과 그 아래로는 작은 바닷가 마을이 보입니다.
집쪽으로 내려가 봅니다.
동해는 파도가 참 많은 곳입니다.
파도를 보는 일은 지치지도, 물리지도 않을 듯 합니다.
동해의 푸르름...
아래쪽에서 바라본 교회의 모습
교회 뒤쪽으로는 바람을 피해 낮은 지붕을 한 파란 집이 보입니다.
드라마 세트장 옆으로는 어른 키를 훌쩍 뛰어넘는 대나무들이 바닷가 주변에 자라고 있습니다.
대숲에서 바라본 폭풍속으로 세트장
대숲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대숲에서 올려다보니 죽변 등대의 모습이 보입니다.
죽변 등대는 1910년 11월 24일 첫불을 밝힌 이래 100년 가깝게 죽변항 주변을 항해하는 선박의 길잡이가 되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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