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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권

1960-70년대의 청계천의 옛모습을 볼 수 있는 곳

 

 

 

 

청계천 문화관 바로 건너편에 청계천의 옛모습을 재현해 놓은 곳이 있습니다. (2009년 3월 17일)

광덕상회.. 청계연탄.. 또리만화..

 

 

 

 

판자로 만들어진 벽과 지붕..

문을 열고 들어서면..

 

 

 

 

낡은 책상과 의자.

교실입니다.

살며시 앉아 봅니다.

책상 위의 낙서들이 보입니다.

손으로 만져보면 옛 시간들이 저절로 떠오릅니다.

 

 

 

 

집 밖에는 요즈음은 TV에서나 볼 수 있는 쓰레기통..

 

 

 

 

또리만화

바깥의 붉은 옛 공중전화 박스가 눈길을 먼저 끕니다.

 

 

 

 

 

 

 

 

만화가게 내부로 들어가 봅니다.

오래된 만화 포스터.. 손으로 만든 듯한 책상과 의자

 

 

 

 

양은 도시락과 연탄 난로

타이머신을 타고 옛 시간들로 날아간 듯 합니다.

 

 

 

 

오리온 카라멜은 어려서 먹던 것이네요.

여기서 만나니 반갑습니다~

 

 

 

 

만화 가게 옆은 상점

바깥의 빨간 돼지 저금통..

 

 

 

 

상점 내부..

오래된 통조림, 음료수, 옛날 과자들..

 

 

 

 

 그리고 어려서 우리집 흑백 티브이 위에 올려져 있던 못난이 삼형제

여기서 보니 반갑습니다.

거기가 인형이 꼬질꼬질 하기까지 하니, 손때 묻은 걸 알겠습니다.

 

 

 

 

연탄집..

 

 

 

 

연탄 집 창고..

 

 

 

 

오래된 흑백의 가족 사진들..

검정색 교복과 모자, 괘종 시계, 앉은뱅이 책상..

군용 담요까지..

 

 

 

 

오래된 LP판의 자켓들..

 

 

 

 

 

 

 

영화 포스터와 트랜지스터 라디오. 미싱..

지나간 시간들이 여기 고여 있습니다.

 

 

청계천 문화관 바로 건너편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옛 추억에 잠겨 보고 싶으시다면, 괜찮을 듯 합니다.

 

찿아가는 길은 청계천 문화관과 동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