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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상남도

무더위를 한번에 날려주는 시원한 의림사 계곡

 

 

요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다는 소식과 전력 사용량이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며칠 전에 100m 넘는 비가 오기도 하였고, 무덥기도 하고..

이럴 때는 계곡으로 향하는 것이 최고의 선택이겠지요?

마산 9경 중의 하나라는 의림사 계곡을 향해 오릅니다. (2010년 7월 19일)

멀리 오를 필요도 없이, 의림사까지 차로 간 다음에, 인곡 소류지를 끼고 숲길로 들어서면 바로 계곡이 나타납니다.

100m 정도 오르니, 사방이 폭포와 시원한 물줄기들이 가득합니다.

 

 

보기만 하여도 시원한 물줄기..

 

 

계곡은 사람의 손을 타지 않은 그대로의 모습으로...

 

 

조금 더 위쪽으로 오르니 작은 폭포가 또 보입니다.

 

 

 

 나무들은 적당한 그늘을 만들어주고...

 

 

 조금씩 더 오르며 탄성을 연발합니다.

 

 

 

 

 

 

 

다시 아래 쪽으로 내려가봅니다.

 

 

 

 

 

 

 

 

 아쿠아 슈즈를 신고 가서 계곡에 발 담그고 사진을 찍었는데요.

몸에 오소소~ 소름이 돋을 정도입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에게도 인사를 건네보구요.

 

 

 

 

 

 

 

 

 

 

 

 

 

 

 

낮지만 시원스럽게 쏟아지는 물줄기

 

 

 

 

 

 

 

 

 

 

 

  

 

 

 

 

 

 

 

뭐~ 설명이 별로 필요없는 곳이지요?

사진을 다 보시고 나니, 조금 시원해지셨는지요?

시원한 폭포처럼 시원하고 즐거운 소식들 가득한 주말 되세요^^

 

참 사진 위에 마우슬 대고 클릭하시면 원본 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