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부터 4월 12일까지 4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을 다녀왔습니다.(2009년 4월 9일)
작년에도 다녀온 곳이었는데, 올해는 두가지 목적을 가지고 갔습니다.
하나는 가벼운 삼각대 구입과 모델 사진 촬영입니다.
니콘의 망원렌즈 부스에 올라가 찍은 모습입니다.
최신 DSLR 카메라를 비롯해 다양한 디지털 촬영장비와 출력 시스템, 관련 엑세서리들이 전시되어, 사진영상산업의 트렌드와 비전을 경험하는 자리입니다.
또한 메이저 카메라 제조업체들과 사진 관련 기업들이 참가해 시연행사와 공연, 찍을 거리들을 제공합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참가 업체가 많이 는 듯 합니다.
삼각대도 전시되어 있고요.
여기서 30퍼센트 할인 판매하는 가벼운 여행용 삼각대를 하나 장만했어요.
택배로 물건은 나중에 보내준다고 합니다.
제가 열심히 쓰고 있는 니콘 부스
여기서 포토샵 강의도 하고, 풍경 사진 찍는 법에 대한 강의도 해줍니다.
니콘 부스에 만들어져 있던 미니어쳐~
DSLR 테스트해보라고 만들어 놓은 듯 합니다.
올림푸스 부스
카메라의 내부 구조를 전시해 놓았습니다.
세계 최초의 하프카메라도 전시해 놓았구요.
개인적으로 올림푸스 부스가 제일 맘에 듭니다.
올림푸스 최초의 마이크로 포서드 카메라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마이크로 포서드 카메라는 카메라의 크기와 무게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경량의 교환 가능한 렌즈 타입의 디지털 카메라라고 합니다.
DSLR의 무거운 본체를 대체할 콤팩트한 카메라라고 합니다.
엡손의 대형 프린터~
정말 출력이 되는지 궁금해집니다.
포토클램의 삼각대 헤드
금빛나는 헤드도 하나 구매했습니다. 오늘 아무래도 지름신이 왕림한 듯 합니다.
포토샵을 할 때 쓸 수 있는 모니터~
이것도 욕심이 나지만, 참아야겠지요?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에서 만난 모델들~
사진만 올려보겠습니다.
모델분들~ 정말 수고하시더군요.
서서 포즈 취해주시고, 눈부신 플래쉬 앞에서 웃어주시고..
저는 이런 행사가 있으면, 가보려고 애쓰는 편이지요.
평상시 실내에서 인물 사진을 찍을 일이 별로 없기에, 연습삼아 사진 찍기에 너무 좋은 듯 합니다.
사람이 많은 곳에 다녀오는 일은 피곤하네요.
주말에는 꽃구경 인파가 넘치겠지요.
그래도 이 계절을 즐기는 일이기에 또 나서봐야겠지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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