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봉산에서 바로 내려다보이던 성수대교를 갑니다. 성수대교 북단에서 바라본 서울의 밤 풍경입니다.
물결이 잔잔한 날이라 물 속에 반영도 보입니다. 거대한 악어가 입을 벌리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듭니다.
다리는 이렇게 철골과 콘크리트로 이루어져 다리로서의 기능을 해냅니다.
주밍샷~
다리 사이로 멀리 남산타워도 보이네요. 사방이 서울의 도심들로 둘러쌓여 있습니다.
다리 아래에서 바라본 교각의 모습
교각을 줌으로 찍어 봅니다.
이런 독특한 느낌이 참 좋습니다.
강이 제 스스로 깊어지듯..
도시의 밤도 깊어만 갑니다.
* 사진 위에 마우스를 대고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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