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전시장- 올림픽공원 조각공원

 

 올림픽공원과 몽촌토성을 둘러보고 가는 길.. 조각 공원을 만나게 됩니다. 이곳은 아주 오래 전에 왔을 때도 봤던 기억이 나는 곳입니다.

반가움.. 그때 이곳에 함께 왔던 친구들 생각도 새록새록 나네요.

 이곳에는 66개국의 세계적인 현대조각·조형작가에 의해 제작된 200여 개의 조각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운명을 위한 하나의 제안 - 1988 - 정관모 

아야쿠초를 봄 - 1985, - 산체스 , 페루 

 5개의 불꽃을 위하여 - 1988 - 조성묵

 원 - 1981- 아르소노, 인도네시아

 분열체 - 1975 - 델피노 , 아르헨티나

 우화적인 기둥- 1988 - 마세도, 포르투갈

 기둥 1-C -1979 - 레가조니, 멕시코

 보르헤스를 기다리며 - 1978 - 팔마, 이탈리아

 

 전사 - 1988 - 포모드 , 불가리아

 

 달리는 사람들 - 1988- 가디에프, 러시아

 종 - 1988 - 시디라튼, 태국

 

 실루엣 - 1988 - 강태성

 

 

 다프네 - 1986- 스파뉼로, 이탈리아

단일형태 - 1982 - 호네거, 스위스 

 유언 - 1968- 베셀리, 체코

 

 

 여정 - 1988 - 칸, 방글라데시

 

 조각 공원 내의 분수의 일부.

 

다양한 조각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일부만 조금 올려봅니다.

조각 공원 근처에 소마 미술관도 있더군요.

시간이 허락한다면 미술관까지 돌아볼 수 있는..

다양한 휴식 공간이 갖춰진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