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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학 촬영지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품은 곳-장흥 천년학 촬영지 전남 장흥군 득량만의 작은 포구... 산 아래는 하얀 눈을 뿌려 놓은 것만 같은 메밀꽃이 피어나고, 들판은 노랗게 노랗게 물들어 갑니다. 이것만으로도 아름다운 곳은 다도해의 바다풍경과 어우러져 눈부신 풍경을 보여줍니다. 아름다운 바다풍경을 품은 곳, 장흥 천년학 촬영지입니다. (2022년 10월 1일) 작은 부두 끝에 자리한 천년학 촬영지... 길게 뻗은 길을 따라 들어가면 메밀꽃이 핀 장흥 선학동이 자리하고 반대편으로 보면 장흥 회진항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작은 부두 그 끝에 자리한 붉은 지붕의 천년학 촬영지 선학동에서 2.5km가량 떨어진 진목마을에서 태어난 소설가 이청준은 ‘선학동 나그네’라는 소설을 발표했습니다. 선학동에 밀물이 차고 산이 학으로 변신할 무렵, 남도의 소리꾼인 늙은 아비가 눈먼 어.. 더보기
바다, 황금빛 들판... 그리고 메밀꽃-장흥 선학동 메밀꽃 청명한 가을 하늘, 그 푸르름에 물들고 싶은 날, 무작정 길 떠나게하는 가을입니다. 푸른 하늘에 흰구름 흘러가듯이, 그 구름처럼 길 나서보는 여행자입니다. 하얀 메밀꽃이 눈처럼 피어 있는 곳, 눈 앞에 아름다운 풍경이 그림처럼 펼쳐집니다. 바다 황금빛 들판, 그리고 메밀꽃.... 장흥 선학동 메밀꽃입니다. (2022년 10월 1일) 계단식으로 이어지는 논, 그 논에 하얀 메밀꽃이 피었습니다. 그 너머로 보이는 바다, 원두막에 앉아 오래 바라본 풍경입니다. 전남 장흥 선학동... 봄이면 유채꽃이 피고, 가을이면 메밀꽃이 피는 마을입니다. 입구에 내리자, 나비가 여행자를 반겨줍니다. 메밀꽃과 코스모스가 어우러지고, 조금 더 오르자 메밀꽃과 바다가 바라보입니다. 몇 년 전에는 장흥 선학동 메밀꽃 축제도 하였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