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꽃무릇 썸네일형 리스트형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따라 찾아간 도심 속 작은 사찰-길상사/가을 추천 여행지 내가 백석白石이 되어 - 백석과 자야 · 2 나는 갔다 백석白石이 되어 찔레꽃 꺾어 들고 갔다 간밤에 하얀 까치가 물어다 준 신발을 신고 갔다 그리운 사람을 찾아가는데 길을 몰라도 찾아갈 수 있다는 신비한 신발을 신고 갔다 성북동 언덕길을 지나 길상사吉祥寺 넓은 마당 느티나무 아.. 더보기 어디선가 풍경소리 들리고 그 아래 붉은꽃들은 피어난다-화순 만연사/전남여행 전남 화순군 만연산 자락, 산자락에 둘러싸인 고요한 산사 만연사.. 그곳에서 백일동안 피고진다는 백일홍이 소리없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가만히 바라보고 있으면 나무는 온몸을 활활 태우고 있는 듯도 느껴집니다. 발자국 소리를 조심조심 걷습니다. 가만히 귀기울여 보면, 어디선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