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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턱멧새

눈이 내리던 날-동박새와 노랑턱멧새 붉은 열매가 열린 가지 위로 눈이 내립니다. 그 가지 위로 새들이 날아와 앉습니다. 눈이 내리던 날, 동박새와 노랑턱멧새입니다.(2023년 1월 24일) 눈이 펑펑 내리던 날, 새들이 있어 플래쉬를 쓸 수 없으니 눈 표현은 이 정도에 만족해야 할 듯 합니다. 그래도 지금 사진을 보니 눈이 많이 오긴 왔던 날이었네요. 조롱박 위에 동박새 아래쪽에는 노랑턱멧새 지난 겨울에 담은 사진이라 작년이라고 생각했는데 날짜를 보니 23년 1월 24일^^ 올해 담은 사진이네요. ㅎ 노랑턱멧새 • 여름에는 나무 위에서 또는 날아가며 곤충의 성충, 유충 등을 먹고, 겨울에는 땅 위에 내려와 주로 식물성 먹이를 구한다. • 겨울에는 소규모의 무리가 쑥새 무리와 함께 몰려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울음소리도 쑥새와 비슷하다.. 더보기
새가 있는 풍경-노랑턱멧새 갈망.... 조롱박을 향해 날개를 펴고 작은 새가 날아 오릅니다. 조롱박 아래에서 수없는 날개짓을 하며 서성이는 모습에서 수많은 갈망을 봅니다. 새가 있는 풍경, 노랑턱멧새입니다. (2023년 1월 24일) 사진은 노랑턱멧새를 저속촬영으로 담은 것입니다. 설 연휴 마지막 날, 눈이 내리던 날... 눈 마중을 합니다. 남도의 야산에서 만난 노랑턱멧새... 눈 속에서 아름다운 날개짓을 보여줍니다 점점 더 많이 내리는 눈... 중국 중부와 북동부, 우수리, 러시아 극동, 한국에서 번식하고, 중국 남동부, 대만, 일본에서 월동한다 전국 각지에 폭 넓게 서식하는 대표적인 텃새이며, 흔하게 통과하는 나그네새다. 이동 무리는 3월 초순부터 4월 하순까지 북상하며, 가을철에는 9월 초순부터 11월 하순 사이에 남하한다.. 더보기
600년이 넘은 고목에서 꽃 피우는 산사의 봄-선암사의 봄/순천여행 매화.. ‘귀로 향을 듣는 꽃’으로 불리웁니다. 바늘이 떨어지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 만큼 마음이 고요해야 진정한 향기를 느낄 수 있다는 뜻이라고 하지요. 이 봄, 매화를 찾아 떠납니다. 탐(探)매라고 부를 수도, 심(尋)매라고 부를 수도 있는 길.. 그리 거창하게 이름붙일 것도 없이 그저 매화향이 진하게 느껴지는 봄이 좋아 자꾸만 매화를 찾아 나서게 되는 봄입니다. 선암사 선암매... 600년이 넘은 고목에서 꽃 피우는 산사의 봄입니다.(2022년 3월 27일) 선암사 무우전 옆 담장을 따라 피어난 매화꽃들... 봄에 피는 꽃, 목련도 활짝피어 산사의 봄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화엄사 흑매를 보고 선암사 매화를 보러갑니다. 주차장에서 선암사까지 1km... 천천히 오르는 길, 길가에 나무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