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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해돋이

하늘빛이 아름다운 아침-경남 남해 일출 바다는 하늘을 품고 있고, 하늘은 바다를 거울 삼아 제 모습을 비춰보는 아침.... 해가 뜨기 전의 하늘과 해가 뜨고 난 후의 하늘은 수많은 모습들을 보여줍니다. 하늘빛이 아름다운 아침... 경남 남해의 해돋이입니다.(2023년 12월 10일) 초승달이 뜬 새벽, 포구는 고요하고 고요합니다. 고요한 새벽바다에 작은 배만 물결에 이리저리 흔들립니다. 반대편을 보니 산에는 안개가 살짝 내려오고, 독살, 석방렴이라고 불리우는 고기잡이하는 곳에는 물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붉어지는 하늘빛... 작은 포구 끝까지 걸으며 새벽풍경들을 담아봅니다 아침 해를 기다리는 또 다른 여행자 조금 긴 시간으로 바다를 고요하게 담아 보기도 합니다. 산 위로 아침 해가 떠오릅니다 붉어지는 하늘빛 붉어지는 바다빛... 구름도 흐르고... 더보기
기다림마저 즐거움이 되는 아침-장흥 소등섬 해돋이 바다에서 맞이하는 아침 해.. 해를 맞이하는 마음은 늘 설레입니다. 새로운 하루, 새로운 날을 시작하는 시간.. 일출 전 하늘에는 초승달이 뜨고, 별들이 반짝입니다. 밤은 어두운 시간이라고 하지만, 별이 있고 달이 있어 온전히 어둡지만은 않습니다. 별과 달을 보며 해가 뜨는 것을 기다립니다. 기다림의 시간마저 즐거움이 되는 아침, 장흥 소등섬 해돋이입니다. (2022년 2월 27일) 초승달이 뜬 새벽 달은 하늘에도 뜨고, 바다에도 떠 있습니다. 하늘빛이 변해가는 시간... 달은 빛을 잃어가고 하늘이 점점 붉어지는가 싶더니 아침 해가 떠오릅니다 솔섬 위로 뜨는 해... 하늘도 바다도 황금빛으로 물들어 가는 시간... 이리저리 움직이며 담는 아침 해입니다 물이 들어오는 시간 아침 햇살 속의 모녀.. 그대로 .. 더보기
아름다운 남해바다를 품은 고흥 오천항 일출 작은 솔섬이 있고 그 옆에는 등대가 자리하고 있는 곳, 바닷가 작은 포구에 서서 아침을 맞이합니다. 아름다운 남해바다를 품은 고흥 오천항 일출입니다. (2022년 1월 31일) 하늘도 바다도 온통 황금빛 물살을 가르며 지나가는 배, 그대로 풍경이 되어주는 곳... 겨울아침 바다... 하늘에는 아직 별이 총총한데 수평선 위로는 붉은 빛이 번져옵니다. 오는 길 내내 바람이 많이 불어 추울까 걱정하였는데 막상 바닷가에 서 보면, 생각보다 춥지 않았던 아침.. 혼자 노는 것이 즐거운 아침입니다^^ 하늘빛이 변해가는가 싶더니 붉은빛이 진해집니다. 수평선 위로 해가 뜹니다. 수평선 위로 해는 일주를 시작하고, 새들도 날아가는 아침입니다. 아름다운 아침... 빛나는 아침입니다. 평화로운 풍경입니다. 바다 위에 촛불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