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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산수유

노란 빛으로 가득한 산골의 봄-구례 현천마을 산수유 이 계절에 길을 따라 달리는 일은 황홀합니다. 산에는 매화, 산수유, 산벚꽃이 차례로 꽃을 피우고 길가의 나무들은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달리다 보면 저절로 탄성이 나오는 풍경들, 그 풍경을 따라 달리다 보면 노란 빛으로 가득한 산골의 봄을 만날 수 있습니다. 구례 현천마을 산수유입니다.(2024년 3월 23일) 구례 현천마을... 저수지를 품고 있는 곳, 그 둘레로 노란 산수유꽃이 활짝 피어나는 곳... 구례 산수유 축제가 지나서 좀 한산할 줄 알았는데 마을에 차를 가지고 가보니 주차할 곳이 없어 결국 마을 아래 주차를 하고 걸어 오릅니다 저수지 둘레로 난 길을 따라 먼저 걸어 봅니다 노란 산수유 꽃, 정자 그리고 그 뒤에 자리한 지리산... 저수지 둘레로 난 길을 따라 걷습니다 산수유 꽃그늘 아.. 더보기
눈 덮힌 지리산 아래 꽃들이 피어난다-구례 산수유 축제 그윽한 매화향기 따라 봄마중을 나서봅니다. 섬진강을 따라 이어지는 길에는 매화들이 꽃망울을 터트리느라 바쁜 즈음, 노란 산수유도 살포시 얼굴을 내밀어 봅니다. 노오란 산수유 수천그루가 한꺼번에 모여 노란 꽃무리를 이루는 곳, 구례 산동에 핀 산수유를 만나러 갑니다. 눈 덮힌 지리산 자락 아래 꽃들은 소리없이 피어나는 봄입니다. 구례 산수유 꽃축제입니다. (2024년 3월 1일) 어제 3월 1일에 다녀온 구례 산수유 마을입니다 다들 구례 산수유 꽃 개화상황을 궁금해 하시니 몇 장 올려봅니다 꽃은 50프로 정도 핀 상태입니다 어제는 지리산에는 눈이 쌓여 있고 노란 꽃들 그 아래 피어납니다 계곡의 물과 함께 몇 장 담아봅니다 노란 봄마중은 언제나 설레임이네요 주말 오후네요 따스한 봄마중하시는 주말 되십시오 더보기
깔끔하고 넉넉한 주인장의 인심이 돋보였던 지리산 청운식당-하동 쌍계사 맛집 여행지에서 음식점을 들렀을 때, 음식이 맛이 없다거나, 주인장이 불친절 하다거나 그랬다면 그 음식점은 머리속에서 지우게 되지요. 한데 한번 들렀던 음식점이 마음에 들면 머리속에 메모를 해놓았다가 다시 들르게 됩니다. 이곳이 그러하였습니다. 매화꽃을 보러 나선 길에 이곳에 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