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봄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랗게 물든 고향의 봄-구례 현천마을 산수유 나의 살던 고향은 꽃 피는 산골... 고향의 봄노래는 이리 시작되지요. 그 산골에 꽃이 피기 시작하였습니다. 노랗게 물든 고향의 봄, 구례 현천마을 산수유입니다.(2025년 3월 22일) 툇마루가 있는 시골집그 툇마루에 앉으면 앞에 보이는 노란빛에마음이 환해질 듯 하지요? 이리 노란 꽃들이 꽃망울을 툭툭 터트리는 소리도 들려올 듯 합니다. 현천마을 뒤쪽의 작은 이끼 폭포 위에도노란 산수유 꽃들 피기 시작하였습니다. 구례 현천마을 여행은 이곳 저수지부터 시작입니다. 산수유 꽃저수지정자그 뒤로 보이는 지리산... 모두가 합쳐저서 하나의 풍경이 되는 곳입니다. 저수지 둘레길을 걸어봅니다. 누구나 카메라를 꺼내들게 .. 더보기 남도에서 전하는 봄소식-매화 봄마중....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꽃, 매화.... 광양 매화마을에 매화는 이번 주말이면 만개라고 하더군요. 홍매는 다 피었고, 청매는 아직 덜 피었다고 하지만, 한낮에 이리 따스한 날씨가 이어지니 주말이면 모두 만개할 듯 합니다. 해마다 봄이면 찾아가는 곳이지만, 올해는 번잡한 곳을 피해서 한적한 곳에서 매화를 만나고 왔습니다. 남도에서 전하는 봄소식, 순천에서 만난 매화입니다. (2023년 3월 5일) 고향의 봄.... 곱고 이쁜 봄입니다. 이제 망울망울 꽃망울이 맺힌 봄입니다. 청매도 이제 꽃을 하나씩 피워냅니다. 연분홍빛 매화도 곱게 피어 있습니다 벌이 날아와 앉았다가 날아가고.... 어느 집 담장 너머의 매화는 액자 속의 봄이 되었습니다. 들판에는 봄까치꽃이 봄마중을 나왔습니다 작지만 이쁜.. 더보기 고향의 봄-고성학동마을의 봄 고성군 하일면 학림리... 학동마을이라고 불리우는 곳입니다. 돌담길이 아름다워 고성에 갈 때면 돌담과 어우러진 능소화 돌담과 어우러진 매화, 돌담과 어우러진 동백꽃을 보러 가곤 하는 곳이지요. 고향의 봄, 고성 학동마을의 봄입니다. (2022년 3월 5일) 3백 년의 세월을 품은 돌담길... 저녁무렵 연기는 피어 오르고... 매화가 툭툭 꽃망울을 터트리는 곳... 동백꽃 커다란 나무 한그루 이쁘게 핀다고 하던데 올해는 꽃 상태가 그리 좋지를 않습니다 그래도 고운 빛을 품은 붉은 꽃 한송이 그곳에 마음 내려놓고 옵니다 돌담길을 따라 걷다보니 이제 꽃망울을 맺은 목련도 만나구요 향기 짙은 곳으로 따라 가보면 꽃을 피운 매화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난 계절의 흔적들도 아름다운... 경노당에 마실 나오신 할머님들.. 더보기 그윽한 매화향기 따라가는 봄마중-광양매화마을 매화꽃 꽃 이파리들이 하얀 눈송이처럼 푸른 강물에 날리는 섬진강을 보셨는지요 푸른 강물 하얀 모래밭 날선 푸른 댓잎이 사운대는 섬진강가에 서럽게 서 보셨는지요 해 저문 섬진강가에 서서 지는 꽃 피는 꽃을 다 보셨는지요 산에 피어 산이 환하고 강물에 져서 강물이 서러운 섬진강 매화꽃을 보셨는지요 -김용택 시인의 '섬진강 매화꽃을 보셨는지요' 중에서- 김용택 시인이 쓴 시 한구절 가슴에 품고 그윽한 매화향기 따라 봄마중을 나서봅니다. 광양 매화마을의 봄입니다. (2021년 3월 6일) 하얗게 핀 매화꽃들 바람에 흔들리던 날, 봄마중 간 여행자의 마음도 흔들리는 봄이로군요. 해마다 꽃은 피는데 꽃 피는 봄이 되면 봄마중하느라 마음이 분주해지는 것은 왜일까요? 햇살이 비춰주면 꽃들이 반짝입니다. 청매화와 홍매화.. 더보기 분홍빛 파스텔화 같은 봄풍경을 만나다-창원 천주산 진달래 축제 벚꽃이 이제 지기 시작하자 이제 남도에는 또 다른 꽃들이 피어납니다. 봄날의 남도, 창원 천주산에 진달래가 만개하였다하여 길을 나섭니다. 온산을 붉게 물들이며 오는 봄을 마중하러 갑니다. 만개한 봄꽃이 어우러진 산행.. 분홍빛 파스텔화 같은 봄풍경을 만납니다. 창원 천주산 진달.. 더보기 분홍빛 파스텔화 같은 봄풍경을 만나다-창원 천주산 진달래 축제 벚꽃이 북쪽을 향해 오르기 시작하자, 이제 남도에는 또 다른 꽃이 사방에 가득합니다. 봄날의 남도, 창원 천주산에 진달래가 만개하였다하여 길을 나섭니다. 온산을 붉게 물들이며 오는 봄을 마중하러 갑니다. 만개한 봄꽃이 어우러진 산행.. 분홍빛 파스텔화 같은 봄풍경을 만납니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