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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권

남이섬

2007년 9월 8일 춘천 남이섬을 갔습니다. 이곳도 다녀온지 거의 10년쯤 된 곳인데 많이 바뀌었네요.

 

 남이섬의 입구 - 나미나라공화국(?) 

 남이섬을 오가는 배 - 공화국 (?) 배 답게 여러나라의 국기들이 펄럭입니다.

 배 뒤로 보이는 섬이 남이섬입니다.

 보트타기를 하는 사람들도 보이네요

 배에서 내리니 배를 타기위한 사람들의 긴 줄이 보입니다. 이곳이 남이섬의 대문

 어느 카페에서는 트렘펫 연주가 한참이네요

 남이섬 안내도

  

 남이 장군의 묘 - 세조 3년에 무과에 장원급제하여 세조의 총애를 받으며 여러 관직을 역임하였고 세조 13년에 여진을 토벌하여 26세의 나이로 병조판서에 올랐답니다. 그 다음해에 예종이 즉위하자 유자광의 모함으로 28세 때 처형되었답니다. 그 뒤 400여년이 흐른 뒤에 복직되었다고 합니다.

 농악을 하는 돌조각상들

 가을을 느끼게 하는 밤송이들

 남이섬은 군데 군데 이런 넓은 잔디밭이 있습니다. 가족끼리 소풍 나들이 가기 좋을 듯합니다.

                  

 어안렌즈로 세워서 한 장

 길게 이어진 소나무 숲길.

                  

 기차 길옆 오막살이를 찾아보게 됩니다.

 이런 기차가 달립니다. - 남이섬 순환 기차

 밀랍 인형 박물관이 오막살이 대신 기차길 옆에 있네요.

또 다른 잔디밭  

 책 읽는 모습 사진/ 그림 공모전

 캔을 이용해서 만든 설치물 - 잘 된 재활용의 예라 할 수 있겠네요

 이런 저런 조형물들이 보입니다.

  

 

 섬나라 책방이라는 이름의 카페이자 책방

 예쁜 갤러리이자 카페  

 겨울 연가 촬영지 - 배용준과 최지우의 얼굴이 어쩐지 낯설어 보이네요.

 

                       

 가로수 길

 

 최지우와 배용준의 조형물까지 서 있네요. 아무래도 일본 관광객을 겨냥한 듯합니다.            

                   

 메타세콰이어 길

                      

 나무에 조롱박이 주렁주렁 - 뭘 의미하는 걸까요? 와서 쉬었다가라는??

 분수에 안개(?)가 피어오릅니다. 물론 인위적인.....

 

                           

 은행나무 가로수 길 -노랗게 물든 길을 걷는 것도 운치있을 듯합니다. 

 갈림길의 안내판 - 어디로 갈까요?  그런데 맨아래의 작가님들의 집은 찾을 수가 없네요.

 몽고의 텐트라고 하네요.

              

 그림자 놀이를 하는 잔디밭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눈사람

 

 분재 식물원의 분재

 식물원 천정으로 바라본 하늘 

 붉은 치자가 초록 빛깔의 잎과 선명한 대조를 이루고 있네요.

 

아침 일찍 출발해서 한밤중까지, 조금 피곤하고 힘든 하루입니다. 차가 많이 밀린 탓도 있겠지요. 그래도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여행은 참 좋네요. 특히 가을을 많이 많이 느끼고 와야겠습니다. 가을이 짧아지고 있다하니 서둘러야 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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