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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일본 나가사키, 운젠, 벳부 여행

 일본 나가사키 규수 벳부 하우스텐보스 여행-2004년 추석 연휴에...

  나가사키-평화 공원  공원 중심에 해당하는 평화 기념상

 평화 기념상을 중심으로 세계 각국에서 보내온 평화를 기원하는 조각들과 그리고 많은 동상들이

 전시 되어 있었다  사진은 동상 중의 하나-온 지구가 손을 잡고 있는 듯하다-평화를 기원하는듯...

 하우스텐보스의 유럽식 정원

 하우스텐보스-네델란드를 그대로 재현해 놓은 테마파크 나가사키에서 버스로 80분 거리

 1992년 오픈했으며 150만평의 거대한 토지에 운하를 뚫고 그안에 중세의 네델란드를 재현

 네델란드식 건물 풍차 쇼핑가 박물관 극장 리조트 호텔 그리고 옛 범선등이 있음

 

 하우스텐보스 전경- 범선을 타고 나가면서 바라보니...

                  

 돔토른 타워

 전망대에 올라서...집들 사이 사이에 네델란드처럼 운하가 되어있고 풍차도 보인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2-부두쪽...

 풍차 마을..

 벳부온천 지구-지고쿠메구리(지옥온천):지하 250-300m에서 섭씨 100도 전후의 열탕과 분열이 분출

 이모습이 지옥을 연상케 한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함

 

 이 온천 물에 달걀을 넣으면 달걀이 익어 나온다  나오는 입구에서 달걀을 직접 삶아서 팔기도..

 아소 활화산 - 이날은 유황 냄새가 심하게 나고 연기도 가득하다  여기서 조금 더 심하면 올라가지도

 못한다고 한다  이곳은 구마모토와 벳부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일본 최초의 국립공원이라 함

 10만년전 대폭발로 만들어진 아소산은 해발 1000m가 넘는 5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곳

 

 일시적으로 바람에 연기가 잠깐 사라지자 드러낸 모습

 아소산 정상으로 가까이 가니 풀조차 자라지 못하는 황량한 땅

 

 끓고 있는 분화구 연기가 걷히면 초록색의 용액이 부글거리는 게 보였음

 

                   

 

 

 

 

                   

 2006년 8월 28일부터 3일간 두번째 일본 여행

 아리마 온천 지구의 거리-우리나라 옛 골목길 같다

 

                  

 메리켄 파크-1995년 1월 17일 고베에 7.2강도의 대지진을 기리기 위한 공원

 사진이 어두워 잘 나오진 않았지만 바닥에 콘크리트가 갈라진 체로 그대로.. 가로등도 기울은채 그대로

 우리는 잠깐 갔다가 그냥 오는 거지만 그당시에 5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죽었다 하니..

 자연 재해가 제일 무서운 것 같다

                   

 메리켄 파크에는 이런 조각들을 세워 시민들의 휴식처로 만들었다네요

                   

 당시 지진의 흔적

 동대사-나라에 위치해 있는..

 

                   

 동대사 입구의 험악하게 생긴 조각상-우리나라 사찰의 사천왕상과 유사하다는 느낌

 동대사 안의 동대사 모형

 동대사의 처마(처마가 맞나요?)와 풍경-익숙한 풍경이죠?

                  

 세계 최대의 동 불상 다이부- 이아래 서면 아래쪽에 동그란 철판있는데도 못 미치니 크긴 한듯..

                  

 동대사안의 사슴 공원-신이 타고온 동물이라 하여 사슴을 신성시 한다네여~

 

나라 근교의 시골 마을 풍경-우리네 그것과 닮아 있어 정겹다

 

                 

 교토의 헤이안 신궁 일명 평안 신궁이라고도..붉은 색이 유난히 눈에 띈다

 서기 794년 헤이안경을 처음 천도한 간무천황을 제신으로 모신 신궁(간무천황의 생모가 백제 무령왕의

 자손이라고 속 일본서기에 기록돼 있다하네요)

                   

 헤이안 신궁 입구의 지친 할아버지

 청수사(뜻은 맑은 물이 나오는 절)-780년 나라에서 온 승려 엔친이 언덕에 올라 교토를 보고나니

 감격에 젖어 세우게 되었다는 절  이곳에 서면 교토시내가 한눈에...

 청수사의 정원

 

 

                  

 청수사 입구

 이 세줄기의 물을 마시면 장수, 건강, 학문의 이치를 깨달을 수있다네요-긴 손잡이가 달린 컵으로

 물을 받는데요 엄청난 길이의 줄을 감수하고도 각각 한 모금씩...

 오사카-오사카 성의 천수각 야경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호텔에서 바라본 오사카성의 아침

 오사카 성의 외곽-성벽 아래에는 해자가 있음- 이곳은 이중 삼중의 해자가 되어 있었음

 

                  

 천수각-이곳에 대해 설명을 덧 붙이자면 오사카성은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권력의 상징이었고

 그가 죽은 17년 후에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일으킨 전투에서 파괴 되었고 그 후 대대적인 개축 공사로

 10년 만에 재건  그러나 36년이 지난 이후 번개를 맞아 홀라당 불타버리고(아마 도요토미가 우리나라에

 지은 죄가 많아서 인듯...조선의 살인마란 별명도 있었다 하네요) 지금의 모습은 1931년에 재건된 모습

 이라 하네요

 천수각 내부는 박물관 -어느 전투인지 지금은 기억나지 않는 전투장면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입었다는 갑옷

                    

 오사카는 천하의 부엌이라 불릴 만큼 먹거리가 풍부한 곳-이곳은 오사카의 신시이바시

 -우리나라 명동이랑 비슷한 곳-내 보기에는 우리나라 명동이 훨씬 좋았음

                   

 도톤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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