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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와트

반데스레이 사원, 툰레삽호수

 

 2006년 11월에 간 캄보디아의 씨엠립 사진입니다.

이곳은 반데스 레이 사원 (앙코르 유적지의 보석이라 불리는 곳) 복원 작업이 끝난 곳이랍니다

 붉은 색의 단아한 사암위에 새겨진 아름다운 부조입니다 크메르 예술의 극치라 불린답니다

 돌을 찰흙처럼 주무르다란 표현이 생각나는 곳입니다. 인도의 서사시 라마야나 이야기를 새겨 놓은 거라네요

                   

 반데스레이 사원은 작지만 예쁜 사원이었습니다

 

 따프롬 사원의 부조

                 

 따프롬이란 <브라만의 조상> 이라는 뜻으로 자야바르만 7세가 어머니를 기리기 위해 세운 사원이라고 합니다. 폐허가 된 채로 방치된 인상적인 사원으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이 어떻게 사원을 무너지게 했는지 그 과정과 결과를 보여주고 있는 곳입니다.            

                 

 나무뿌리가 사원의 기둥 지붕을 감싸 안고 있는 곳으로 나무를 제거하려고 했으나  제거하면 사원도 같이 무너질 거라고 하네요.   영화 툼 레이더를 여기서 찍었다고 합니다.

 

 따프롬 사원 내부-왠 구멍들? 본래는 보석이 박혀있었으나 프랑스가 100년간 식민 통치하면서  다 뽑아 가 버렸다고 합니다.

 자야바르만 7세 병원이랍니다- 일종의 국립 병원인 듯..

  차창 밖에 펼쳐진 농경지 - 이곳의 10월은 벼가 아직 푸릅니다 3모작 4모작을 하기 때문이라네요

 

 프놈바켕 사원에서 바라본 일몰- 일몰이 유명한 사원입니다.  889년 야소바르만 1세가 세운 사원이라고 합니다.

 툰레삽 호수(톤레삽 호수라고도 함)-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호수

 히말라야에서 눈이 녹을때와 우기가 겹치면 호수크기가 평소의 2배가 된답니다

 돌발 퀴즈? 세계에서 가장 큰 호수는?-----빅토리아 호수

 툰레삽 호수의 배위의 집 -주로 베트남 국적의 사람이나 한평의 땅도 없는  빈민들이 물위에 집을 짓고 산다

 대구 수성 교회라고.. 한국인이 세운 교회가 한국어로 간판 달고 ..

 툰레삽 호수의 아이들 대야를 저어서 먹을것을 달라고 온다-캄보디아 여행가시는분들 이아이들 줄 과자나  먹을것 조금 넉넉히 챙겨 가심 좋을듯....

 

 

  왓트마이 사원

                                                     

                                                       왓트마이(킬링필드)사원의 여행자를 위한 영어 안내문

 

 지뢰 박물관 - 아카라라는 사람이 운영하는 사설 박물관 전에는 지뢰를 매설하던 사람인데

 이제 내전이 끝나고 지금은 지뢰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합니다.

 캄보디아는 우리나라 6.25전쟁 직후에 우리나라에 구호 물자를 보내줄 정도로 잘 살던 나라인데

 20년간 내전을 거치고 나라 전체가 황폐화 되고 전국토에 매설된 지뢰가 세계에서 제일 많고 세계에서

 3번째로 못사는 나라가 되었다고 합니다.

 뇌관은 제거된 지뢰들- 아카라가 제거한 지뢰들

무슨 강처럼 보이죠? 강이 아니라 도로입니다 이동중에 겪은 일입니다 메콩강 수위가 높아져서 물이

 도로까지 역류했답니다 보통 있는 일이랍니다 이러니 150km를 차로 이동하는데 10시간씩 걸린답니다

  압살라(앙코르시대의 무희들로 천상의 무희라 했음)댄스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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