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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상남도

하동의 토지 최참판댁

 2007년 1월 6일 서해안과 남해안쪽에 눈이 온다길래 길을 나섰어요

 구례에서 성삼재로 올라가는 길에 도로 풍경입니다 결국 노고단은 못 올라갔지만요.. 길이 통제되서..

                         

 눈 쌓인 학교 운동장에 눈이 내리고 있어요  찍어놓은 사진을 보니 그림처럼 느껴지네요

눈 쌓인 학교 운동장.. 

 

 2007년 1월 7일 눈은 그치고.. 날이 따스해서 길도 다 녹고 쌓인 눈도 녹고..

 구례에서 하동 가는 길의 섬진강이네요..

 하동 최참판댁... 눈이 녹아내려 처마에서 낙수물 떨어지는 게 하도 신기해서 한컷..

 사진으로는 낙수물이 하나도 안보이네여..

 

 최참판댁 올라가는 길에 바라본 악양벌판.. 앞이 틔여 시원하네요

 이곳이 마을 입구에 해당합니다

 물레방아간...

 고드름이 겨울을 실감하게 합니다

 임이네.. 두만이네.. 서성방네.. 토지를 TV에서 보고 자란 제게 낫익은 이름들 입니다

 

 

 두만이네에서 키우고 있는 소..

 

 하얀 눈밭에 목화가 흰 솜을 가득 안고 있네여

 최참판댁..

 

 

 문을 들어서면 이런 정경입니다

 반짝 반짝 빛나는 솥이 인상적인 부엌

 별당입니다

 별당의 연못

 별당의 내부..

 나란히 나란히 선 장독대

 뒤란 시랑에 걸린 말린 옥수수.. 수수... 집에 사람이 살고 있는듯..

 안채

 

 사랑채...

 

 사랑채에서 바라본 악양벌..

 장터

 섬진강가의 평사리 공원

 평사리 공원에서 바라본 섬진강... 백사장이 멋집니다

 이곳에서 피아골 영화를 찍었다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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