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창 회문산 만일사...
고추장 시원지라고 안내된 글을 우연히 보게 된 후,
길을 나선 곳이었지요.
도착하고 보니,
높은 곳에 자리하여 조망이 좋은 곳,
나무가 아름다운 곳이더군요.

아름드리 나무들이 절집을 둘러싸고 있는 곳,
나무가 아름다운 절집
순창 회문산 만일사입니다.(2025년 12월 7일)

장독대 너머의 풍경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만일사 입구
삼일동안 닦은 마음은 천 년의 보배가 되고
백 년동안 탐한 재물은 하루 아침에 티끌이 된다
는 내용의 비석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붉은 열매들이 여행자를 반겨줍니다

붉은 열매 앞에 서봅니다

절집으로 들어가는 길
커다란 나무들이 줄지어 서 있는 길입니다

나무 끝에 매달린 붉은 감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한장 담습니다

아름다운 나무
잎이 다 떨어지고 없어도 이런 모습인데,
잎이 가득할 때는 또 어떤 모습일까요?



경내로 들어서봅니다


종각 옆에는 만일사비가 있습니다.

순창 만일사비(淳昌 萬日寺碑)는 순창군 만일사에 있는 조선시대의 비석이다.
2017년 11월 3일 전라북도의 유형문화재 제251호로 지정되었다.
태조 이성계의 스승인 무학대사가 이 절을 중창하고,
만일(萬日)동안 이성계의 임금 등극을 기원했기 때문에 ‘만일사’라 칭해졌다는 이야기와
남원에서 황산대첩(荒山大捷)으로 왜구를 토벌한 이성계가
전주 오목대로 귀환하기 전 무학대사를 만나기 위해 만일사로 가는 도중
민가에서 먹은 고추장 맛에 반해
임금이 된 후 궁중 진상품으로 올리게 했다는 설화는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다음백과사전 중에서-


만일사비 한 장 더 담아 보구요

장독대 앞에 서봅니다
장독대 너머의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네요

담장 너머에 이런 풍경이...
굽이굽이 절집으로 오르는 길..






대웅전 뒤에 자리한 삼성각

삼성각 앞에서 바라본 풍경

나무 아래 부처님이 모셔져 있습니다


뿌리가 드러난 나무들
나무의 세월을 짐작해봅니다

노란 꽃들이 가득 피어 있습니다
이제 시들고 있긴 하였지만요

삼성각 앞에 배롱나무
그 옆에 아름드리 나무

순창 고추장시원지 전시관
안으로 들어가 보려했더니
문이 열리질 않네요

그저 바라보기만 하여도 좋은 풍경들
그 앞에서 오래 서성입니다



바위 틈에 자라는 작은 식물

기특하여 가까이 다가가 눈맞춤해봅니다


주차장 근처에서 올려보니
녹차밭이 보입니다
오르는 길은 아니 보이고
드론으로 확인해 보기로 합니다

하늘에서 본 만일사 풍경
길 양편으로 초록빛 녹차밭이 있는 곳이네요

절집 아래 마을까지 한장으로 담아 봅니다






초록의 녹차밭과 어우러진 풍경도
좋은 만일사로군요

만일사 입구의 안내도 올려봅니다
호정소 둘레길이 있는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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