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
가을이란 단어가 주는 울림이 참 좋습니다.
가을 꽃, 구절초가 피었다길래 길 나서봅니다.

구절초 꽃향기 찾아 떠나는 가을 여행,
곡성 충의공원입니다. (2024년 10월 19일)

가을 꽃 구절초가
여기저기 피어나고 있습니다.

이날 아침 산청 동의보감촌 구절초를 보러갈까?
곡성 충의공원 구절초를 보러갈까? 하다
집에서 더 가까운 곡성으로 길 나서봅니다.

소나무들 울창하게 자라고 있고
그 아래 구절초가 피어나고 있는 곳입니다.
뒤쪽의 소나무들
아침 햇살에 분위기가 좋습니다.

산책로와 군데군데 벤치가 놓여 있는 곳입니다.


간간이 분홍빛 구절초도 보입니다

곡성 충의공원은
곡성 장미축제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앞에 포스팅한
동화정원과 맞닿아 있는 곳입니다.
동화정원 황화코스모스는 모르고 갔었는데
구절초를 보고나서 황화코스모스까지 보았으니
이날 여행지를 잘 선택한 셈입니다.




피고 지는 꽃들




아래쪽의 추수를 하지 않은
노란 들판이 배경이 되어주기도 합니다





충의공원 위쪽으로 거의 다 오르니
여명이 시작됩니다.

가을들판과 곡성 장미공원 관람차도 보이구요

충의공원 옆 동화정원에서
황화코스모스를 담고 돌아서니
구절초에도 아침 햇살이 찾아 왔네요








황화코스모스 군락지 옆의 백일홍 군락지..

이제 막 피기 시작하였네요
작년에는 10월 28일에 다녀왔었으니
한동안 백일홍은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작년에 보았던 백일홍 링크 걸어봅니다.
꽃밭에는 꽃들이 피었습니다-곡성 충의공원 백일홍
다양한 색의 꽃들이 양탄자를 깔아놓은 듯 피어 있습니다. 나즈막한 동산에 이어진 들판... 아름다운 꽃들이 활짝 피었습니다. 꽃밭에는 꽃들이 피었습니다 곡성 충의공원, 동화정원 백일홍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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