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색의 꽃들이
양탄자를 깔아놓은 듯 피어 있습니다.
나즈막한 동산에 이어진 들판...
아름다운 꽃들이 활짝 피었습니다.
꽃밭에는 꽃들이 피었습니다
곡성 충의공원, 동화정원 백일홍입니다. (2023년 10월 28일)
10만 평의 들판 가득 핀 꽃,
백일홍..
백일홍이 많이 피었다길래 길 나서면서,
백일홍이 많이 피었으면 얼마나 많이?
반신반의하면서 간 곳~
굽이굽이 돌아가는 길을 따라
들판 가득한 백일홍들,
셔터를 누르고 또 누르게 되는 곳입니다^^
공원 입구에서 만난 백일홍과 붉은 감
억새와 백일홍...
이제 만개해서 지는 꽃이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햇살 아래 반짝반짝!
고운 색의 융단을 깔아 놓은 것 같은 꽃들의 들판...
뒤로 자리한 산이 배경이 되어주고,
군데군데 자리한 나무들이 포인트가 되어 주는 곳입니다.
하늘이 아름다웠던 날~
장노출 아니 담을 수 없는 날입니다^^
걷다 서고
걷다 서고...
걸을 때마다 조금씩 달라지는 풍경들..
이쁘다!
소리를 자꾸하게 됩니다
백일홍이 그리 이쁘다는 생각은 안해 보았는데
이날 백일홍이 참 이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바람에 꽃도 흔들리고,
여행자의 마음도 흔들립니다
붉은 백일홍이 많은 곳이네요
이곳은 다양한 빛깔의 백일홍이 어우러져 있는 곳이구요
근처에 패러글라이딩장이 있는지
하늘에 패러글라이딩이 날고 있습니다
백일홍이 심어진 들판 사이에서
유홍초를 만납니다
작은 꽃잎 위에만 햇살이 들어 신비스럽게 보입니다
풀둑에 핀 붉은 백일홍 한 송이
눈길을 끄는 곳이기도 합니다
곡성 충의공원은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까지는 만개한 백일홍을 만날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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