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판 가득 달맞이꽃이 피었다길래
길을 나서봅니다.
분홍빛 달맞이꽃
파란 하늘을 향해 손 흔드는 곳..
달맞이꽃 핀 들판에 서서,
순천만 가야정원입니다.(2024년 6월 1일)
들판 가득한 달맞이꽃...
주차를 하고 순천만쪽으로 난 길을 따라 걷습니다
색이 참 고운 꽃입니다
노란 달맞이꽃인지?
잎이 조금 다른 듯도 보입니만..
이곳저곳 꽃들이 피었습니다
접시꽃도 한창이구요
수국도 피기 시작하였네요
달맞이꽃 핀 연못을 지납니다
달맞이꽃 핀 들판을 만납니다
파란하늘과 어우러진 모습을 담아 봅니다
물 빠진 순천만 갯펄이 바라보이는 곳입니다.
와온해변 솔섬도 바라보이구요
곳곳에 꽃을 많이 심어 놓은 정원이더군요.
그런데 꽃들의 어우러짐이 좀 아쉬운 곳이기도 합니다.
수국꽃의 배웅을 받으며 오는 길,
달맞이꽃은 지금까지 본 것 중에서는
가장 많은 곳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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