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처럼 보이는 산자락들,
푸른하늘에는 흰구름 흘러가고,
맑은 물 위에는 그 구름이 비추이는 곳...
멋진 풍경 앞에 가슴이 두근두근^^
그리곤 하게 되는 말!
여기 우리나라 맞아?
하고 되묻게 되는 풍경을 만납니다.
순천 주암호 일출입니다.(2024년 5월 12일)
토요일 아침,
출근 전에 송광사 연등을 담으러 길 나서봅니다.
한데 송광사 문을 아침 8시에 열어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신 송광사 근처 주암호로 일출을 담으러 갑니다.
그런데 주암호 일출,
구름도 멋지고, 호수에 구름 반영까지..
꿩대신 닭인데,
아주 만족스러운 아침입니다^^
흘러가는 구름과 산자락들
담고 또 담게 되는 아침입니다
산자락에 구름들 흘러가고
그 구름 사이로 아침 해가 떠오르는 곳..
하늘이 멋졌던 날입니다
물가의 나무들 초록빛이 아름다운 아침입니다
파노라마로도 한 장 담아봅니다
구름이 좋은 날,
다시 가게 될 것 같은 곳...
아름다운 곳, 주암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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