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석대 지나 서석대까지 오른 후,
서석대 근처는 온통 하얗습니다.
상고대와 눈꽃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풍경들...
하얀 눈 세상을 만납니다
겨울 무등산입니다(2024년 1월 28일)
서석대에서 바라본 정상부근의 모습입니다
서석대 지나 정상쪽으로 향합니다
눈 쌓인 소나무 근처에서 몇 장 담아봅니다
정상 부근..
서석대 부근
안양산쪽으로 바라보이는 풍경입니다
파노라마로도 한 장~
서석대에 서서 정상 부근을 한 장 더 담고,
원효사 방면으로 내려가 봅니다.
원효사 방면은 눈꽃 터널입니다.
하늘을 올려다 보고,
옆을 봐도,
가지마다 아름다운 눈꽃들이 활짝 피었습니다
입석대 부근의 주상절리들
눈꽃과 어우러진 풍경입니다
이 즈음에서 다시 서석대로 오릅니다.
오르면서 몇 장 더~
눈꽃 사이로 바라본 정상의 모습
아침 햇살을 바라보며 오르는 일도 참 좋습니다
몽글몽글한 눈꽃들...
다시 서석대입니다
정상 다시 한번~
서석대 정상에서 파노라마로 한 장~
이제 하산합니다.
너와나목장에서 장불재, 입석대, 서석대
왔던 길로 다시 내려갑니다.
내려가야 할 길
1000미터가 넘는 높은 곳에서 만난 새
요리저리 포즈를 취해주더니 날아가네요^^
입석대도 멀리서 한 장 담아보구요
승천암이라 불리우는 바위도 지납니다
하늘로 향해 승천하는 바위라고 하네요.
이제 입석대로 향합니다
어두울 때 오르느라 제대로 못 보았던 입석대
제대로 눈맞춤을 합니다
인간이 상상할 수 없는 나이를 지닌...
수억 년의 세월에 걸쳐 만들어졌다는 주상절리들
해발 1017m 이정석과 함께 한 장 담아보기도 합니다
전망대에 올라 입석대의 전체 모습을 바라봅니다
하산하여 장불재로
무등산 위쪽만 하얗게, 하얗게~
이번 겨울 내내 가고 싶었던 무등산이었는데,
겨울 무등산을 만나고 와서 즐거웠던 날이었네요.
며칠 후면 설 명절이네요.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명절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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