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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이라 불리우는 연꽃-빅토리아연/순천만 국가정원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아마존의 꽃'

밤에 피는 연꽃.. 

꽃이 지는 모습이 여왕의 왕관을 닮아 '여왕의 꽃'이라 불리우는 연꽃.. 

 

빅토리아 연에 붙은 수식어들입니다. 

 

 

 

 

 

여왕의 꽃이라 불리우는 연꽃

빅토리아연입니다.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만났습니다. (2023년 9월 19일)

 

 

 

 

 

 

 

빅토리아연.. 

첫째 날은 흰색으로 피었다가

둘째 날은 붉은색으로 변하는 꽃입니다. 

 

 

 

 

 

 

이틀만 피는 꽃이지요

짧은 생을 꽃 피우기 위해

저리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밤에 피는 꽃이기에

퇴근하고 들러봅니다

 

 

 

 

 

 

 

전날 흰색이었던 꽃은 붉은 색으로 변했구요

 

 

 

 

 

 

이날 새로 핀 꽃은 

이리 흰색입니다

 

 

 

 

 

 

빅토리아 연은 우리말로 ‘큰 가시연’이라 불리기도 하는데,

연잎의 지름은 2m 정도까지 자라고 연잎 가장자리는 쟁반 모양입니다.

 

 

 

 

 

 

 

연꽃 중에서 가장 큰 사이즈를 자랑하여

잎은 물 위에 떠있고 줄기는 무려 7m 가량으로

물속에 잠겨있다고 합니다.

 

 

 

 

 

 

 

 

 

 

 

 

 

 

 

 

 

 

 

 

 

 

 

 

 

 

 

 

 

 

 

 

 

 

 

 

 

 

 

 

 

전날 흰색으로 피었던 연은

이렇게 붉은 빛으로 변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위쪽의 꽃잎이 위로 올라가네요

 

 

 

 

 

 

 

 

 

 

 

 

 

 

 

 

 

 

 

 

일명 '대관식'이라 불리우는 

완벽하게 핀 모습을 보려면 한 두시간을 더 기다려야 해서

여기까지 보고 갑니다. 

 

 

 

 

 

 

다른 연꽃도 한 장 담아보고 

퇴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