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들녘
바라만 보아도 참 좋은 요즘입니다.
풍요로운 가을,
황금빛 벌판..
남원 들녘입니다. (2022년 10월 8일)
먼저 포스팅한 거창 서덕들은
경지정리가 된 반듯반듯한 논들이라면
이곳 남원의 들녘은 아직 경지정리를 하지않은
예전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논입니다.
마치 조각이불을 붙여놓은 듯한 모습의 평야입니다.
파노라마 사진으로 보면
왼편은 경지정리가 된 논들
오른편은 경지정리를 하지 않은 논들입니다.
하늘에서 보니
땅따먹기를 하고 난 후,
그림을 그려놓듯
구획이 나뉘어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제법 추수를 하였지만,
추수한 후의 들판도 문양을 그려놓은 듯 해서
나쁘지 않습니다.
그리고 언제라도 경지정리를 하고 나면,
내년에는 볼 수 없을지도 몰라
일단 몇 장 담아봅니다.
추수한 논도 그림을 그려놓은 듯~
추수한 논에 그림을 예술적으로 그려 놓으셨네요^^
가을이 깊어가네요.
오늘은 단풍을 만나러 지리산을 가볼까 싶네요
고운 주말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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