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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포르투갈 여행(spain)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나라-스페인 포르투갈 한눈에 돌아보기



플라멩고와 축구, 하몽,

빠에야, 가우디, 피카소의 나라,

스페인...

스페인은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문화

그리고 예술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매력의 나라로

여행객들이 한 번쯤은 찾고 싶은 유럽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이지요.


바르셀로나-몬세라트-지로나-그라나다-프리힐리아나-네르하

-론다-세비야-파티마-까보다로까-리스본-톨레도-세고비아-마드리드로 이어지는 일정

(이중 파티마, 까보다로까, 리스본은 포르투갈의 도시입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나라,

스페인, 포르투갈 한눈에 돌아보기입니다.





스페인 여행지 소개의 맨처음은 성가족 성당입니다.

바르셀로나하면 제일 먼저 떠올리는 곳,

신을 사랑한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걸작

성가족 성당(La Sagrada Família)입니다.


자세한 포스팅을 보시려면 클릭해보세요~

신을 사랑한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걸작/성가족 성당  http://blog.daum.net/sunny38/11777293


신을 사랑한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걸작/성가족 성당(내부) http://blog.daum.net/sunny38/11777296





여행 첫날,

바르셀로나에서의 일정은

몬주익 언덕, 성가족 성당, 카사밀라, 구엘공원, 람브라스 거리, 보케리아 시장, 왕의 광장으로 이어지는 하루였습니다.

그중 바르셀로나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

몬주익 언덕입니다.


바르셀로나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몬주익 언덕  http://blog.daum.net/sunny38/11777291





유럽은 광장 문화가 발달한 곳이지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도 많은 광장들이 있습니다.

레이알 광장, 왕의 광장, 노바 광장, 산필립네리 광장...

유럽 문화의 특색을 이해할 수 있으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차 한잔 마실 수 있는 곳,


가우디의 초기 작품을 만날 수 있는 레이알 광장 Plaça Reial,

바르셀로나의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는 람브라스 거리  Las Ramblas,

'아비뇽 처녀들'의 배경이 되었다는 아비뇽 거리입니다.


가우디 초기 작품을 만날 수 있는 레이알 광장, 아비뇽 거리 http://blog.daum.net/sunny38/11777297






여행을 떠나서 관광지만 둘러보고 오면,

어쩐지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그곳 사람들이 살아가는 생생한 모습들을 보고와야 하는데.. 하는 아쉬움..

 

그래서 여행자는 시장을 둘러보는 걸 좋아합니다.

람브라스 거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자리한

보케리아 시장,

바르셀로나 사람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곳입니다.


바르셀로나 사람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보케리아 시장  http://blog.daum.net/sunny38/11777298





스페인의 제 2도시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는 지중해와 맞닿아 있는 도시입니다.

거대한 도시에 맞닿은 바다가

이토록 맑고 푸르르다니 놀랍습니다.


눈이 부시게 푸르른 바다를 만날 수 있는

바르셀로나 포트벨(Port Vell)입니다.


눈이 부시게 푸르른 바다를 만날 수 있는 바르셀로나 포트 벨  http://blog.daum.net/sunny38/11777299





곡선은 신의 영역이고,

직선은 인간의 영역이라 말한 가우디,

바르셀로나 곳곳에 자리한 가우디의 건축물을 보면,

신의 영역에 한발 다가서고자 노력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신의 영역에 한발 다가선 건축물

카사밀라(Casa Mila) 입니다.


곡선은 신의 영역이라 말한 가우디, 신의 영역에 한발 다가선 카사밀라 http://blog.daum.net/sunny38/11777300





대성당과 미로 같은 좁은 골목들,

그리고 나타나는 크고 작은 광장들,

대부분의 건물들이 15세기 이전에 지어졌다는 곳,

2천년 간 바르셀로나의 중심지였다는 고딕지구,


고즈넉한 중세 시대로 빠져드는 바르셀로나 고딕지구가

이번에 소개할 곳입니다.

 

고즈넉한 중세 시대로 빠져드는 바르셀로나 고딕지구 http://blog.daum.net/sunny38/11777303





'예술에는 사람을 치유하는 힘이 있다'라는

확신과 신념으로 설계하였다는 병원,

가우디의 라이벌로 불리웠던 몬타네르가 설계한 병원,

1997년 카탈루냐 음악당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된 병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병원으로 불리우는

바르셀로나 산파우 병원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병원으로 불리우는 산파우 병원 http://blog.daum.net/sunny38/11777308





사그라다 파밀리아(성가족 성당), 카사 바트요, 카사 밀라, 구엘 공원..

스페인의 천재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가 만든 작품들이지요.
위에 언급한 지명의 공통점은

가우디가 만든 것으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라는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구엘 공원(Park Guell , Parc Güell)

가우디가 만든 동화 속의 아름다운 공원입니다.


가우디의 동화 속 아름다운 공원-구엘공원 http://blog.daum.net/sunny38/11777314




가우디의 도시’라 불리는 바르셀로나에서
북서쪽으로 한 시간 정도.

기기묘묘한 6만여 개의 역암이 산을 이루는 곳으로

건축적·종교적으로 가우디가 영감을 받은 곳으로 유명한 몬세라트입니다.


건축가 가우디가 영감을 받은 구름 위의 성지,

스페인 몬세라트 수도원입니다

Monestir de Montserrat


건축가 가우디가 영감을 받은 구름 위의 성지/몬세라트 수도원  http://blog.daum.net/sunny38/11777316





바르셀로나에서 1시간 반정도 가면 도착하는 작은 도시,

스페인어로는 헤로나(Gerona)

카탈루냐어로는 '지로나'(Girona)라고 하고, '히로나'라고도 불리우는 곳, 


'스페인의 피렌체'라 불릴만큼 

중세시대의 골목길과 건축물들이 그대로 남아 있는 곳, 

고대 중세의 향기가 가득한 지로나(헤로나)입니다.


고대중세의 향기가 가득한 지로나(헤로나) http://blog.daum.net/sunny38/11777322





"그라나다를 잃는 것보다 알람브라를 다시 못 본다는 게 더 슬프다.” 

나스르 왕국의 보압딜(Boabdil) 왕이 

스페인 페르난도 왕에게 그라나다를 내주고 물러날 때 남긴 말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아름다운 곳, 

1984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곳, 

영어로는 알함브라, 스페인어로는 알람브라라 불리는 곳, Alhambra

스페인 역사 공부가 저절로 되었던 곳, 

카를로스 5세 궁전(알함브라 궁전)입니다.


스페인 역사공부가 저절로 되었던 곳-카를로스5세 궁전/알함브라궁전  http://blog.daum.net/sunny38/11777324





800년 동안 이슬람의 지배를 받아온 탓에

카톨릭이 75% 이상인 스페인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슬람 문화들이 곳곳에 남아 있는 곳이

이곳 그라나다입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알함브라 궁전.

유럽에 남겨진 이슬람 상징 건축물 중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는 궁전입니다


이슬람 건축물 중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는 알함브라 궁전/알카사바 http://blog.daum.net/sunny38/11777326





1492년, 그라나다를 이사벨 여왕이 다시 찾은 후에, 

이교도인 이슬람의 유산을 철처히 파괴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너무도 아름다웠기에,

차마 손을 대지 못한 곳,

그곳이 이곳 알함브라 궁전입니다.

’붉은 성’이라는 뜻의 스페인 그라나다 알함브라 궁전은

성벽은 2km이고 길이가 740m에 달하는 건축물입니다.

그중 헤네랄리페Generalife

14세기에 건립된 왕가의 여름 별궁인데

아랍어로 ‘건축가의 정원’이란 뜻입니다.


알함브라 궁전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

어디선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의 기타 선율이 들려올 것 같은 곳,

알함브라 궁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헤네랄리페 정원입니다.


알함브라 궁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헤네랄리페 정원 http://blog.daum.net/sunny38/11777328





‘코스타 델 솔(Costa del Sol)'

태양의 해변이란 뜻으로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의 지중해와 닿아있는 해안을 일컫습니다. 


말라가(Malaga)에서 시작해서

네르하(Nerja), 미하스(Mijas), 프리힐리아나(Frigilidna) 그리고 지브롤터(Gibraltar) 까지, 

푸르른 지중해가 이어지는 해안과 도시~

스페인 남부 여행의 꽃이라고도 불리우는 곳들입니다. 


그 중 네르하와 프리힐리아나를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먼저 프리힐리아나(Frigilidna) 


스페인의 산토리니로 불리우는 곳, 

프리힐리아나입니다.


스페인의 산토리니로 불리우는 곳, 프리힐리아나 http://blog.daum.net/sunny38/11777329





‘코스타 델 솔(Costa del Sol)'

태양의 해변이란 뜻으로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의 지중해와 닿아있는 해안을 일컫습니다. 


프리힐리아나에 이어 네르하~

끝없이 펼쳐진 지중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 

유럽의 발코니라 불리우는 네르하(Nerja)입니다.


끝없이 펼쳐진 지중해, 유럽의 발코니라 불리우는 네르하 http://blog.daum.net/sunny38/11777331





한낮에 알함브라 궁전을 둘러보았었지요. 

저녁에 또 다른 모습의 알함브라 궁전을 보러 길을 나섭니다. 


또 다른 여행의 시작, 

그라나다 야경투어입니다.


또 다른 여행의 시작, 그라나다 야경투어 http://blog.daum.net/sunny38/11777336




알함브라 궁전의 도시 그라나다에서의 하루, 

이제 여정은 누에보 다리의 론다로 이어집니다. 


끝없이 펼쳐진 초원을 지나는 길, 

그라나다에서 론다까지입니다


끝없이 펼쳐진 초원을 지나-그라나다에서 론다까지 http://blog.daum.net/sunny38/11777337




그라나다에서 출발하여,

끝없이 펼쳐진 안달루시아 평원을 지나 도착한 론다~

협곡 위 해발 780m 절벽도시 론다 (Ronda)


독일의 시인 라이너 마리아 릴케는

“거대한 절벽이 등에 작은 마을을 지고 있고, 뜨거운 열기에 마을은 더 하얘진다”

(조각가 로댕에게 보낸 편지 중에서)라고 론다에 대해 이야기 했다지요.


릴케가 ‘하늘 정원’이라고 했던 도시,

헤밍웨이가 ‘세상에서 가장 로맨틱한 도시’라고 했던 론다,

그 이야기를 지금 시작해 봅니다.


사진은 론다 절벽 위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협곡 사이에 너른 대지가 펼쳐져 있고,

멀리 산맥까지 바라보이는 풍경입니다. 


'하늘 정원'이라 불리우는 도시, 론다 http://blog.daum.net/sunny38/11777338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의 매력적인 다리를 가진 도시 '론다'

과달레빈 강이 만든 타호 협곡 위에 조성된 이 도시는 

험준한 자연과 인간이 만들어낸 문명이 멋진 하모니를 이루고 있습니다. 


안달루시아 특유의 하얀 집들과 

신시가지와 구시가지를 잇는 

누에보 다리(Puente Nuevo)'는 스페인의 숨은 비경입니다. 


스페인의 숨은 비경/론다 누에보 다리 http://blog.daum.net/sunny38/11777339




'하늘 도시' 론다에서

'안달루시아의 심장'으로 불리우는 도시 세비야까지

길은 이어집니다.


끝없이 펼쳐진 안달루시아 고원과 평야를 지나가는 길,

론다에서 세비야까지입니다.

 

끝없이 펼쳐진 안달루시아 평원을 지나/론다에서 세비야까지 http://blog.daum.net/sunny38/11777342




이제 론다에 이어

안달루시아의 심장으로 불리우는 세비야의 이야기입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큰 목재 건축물이라는

세비야 메트로폴 파라솔(Metropol Parasol)입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큰 목재 건축물/세비야 메트로폴 파라솔  http://blog.daum.net/sunny38/11777344





스페인에서 4번째로 큰 도시 세비야(Seville) 

플라멩코, 투우의 본 고장입니다. 


여행 안내서 론리플래닛 선정 2018 최고의 여행 도시 1위란

화려한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곳이기도 합니다. 


스페인에서도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도시, 

세비야에서 마차투어입니다. 


스페인에서도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도시,세비야에서 마차투어 http://blog.daum.net/sunny38/11777345





세비야에서 세번째로 소개할 곳은 

어디에서나 사진찍기에 아름다운 곳, 

세비야 스페인 광장입니다.  


어디에서나 사진찍기에 아름다운 곳, 세비야 스페인 광장 http://blog.daum.net/sunny38/11777350




세비야, 

그곳에서 만난 평화로운 풍경...


여유있는 일상을 즐기는 스페인 사람들,  

새들과 함께 춤을~ 

마리아 루이사 공원에서 만난 사람들입니다. 


새들과 함께 춤을~/마리아 루이사 공원 http://blog.daum.net/sunny38/11777351




스페인에서 4번째로 큰 도시 세비야(Seville), 

그곳에서 만난 평화로운 풍경...


아이들 웃음소리가 가득한 

세비야 스페인 광장입니다. 


아이들 웃음소리가 가득한 세비야 스페인 광장 http://blog.daum.net/sunny38/11777352




스페인에서 4번째로 큰 도시 세비야(Seville), 

스페인 여행에서 기대하는 정열적인 분위기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도시이기도 한 곳입니다. 


세비야 대성당은 

성 베드로 대성당(San Pietro in Vaticano), 세인트 폴 대성당(Saint Paul's Cathedral)의 뒤를 이어 

유럽에서 세 번째로 큰 성당으로 세비야를 방문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스페인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 

세비야 대성당, 

대성당의 정확한 이름은 

세비야 성모 마리아 주교좌 대성당, Catedral de Santa María de la Sede 이라고 합니다. 


사진은 드론으로 담은 세비야 대성당의 모습입니다. 


스페인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세비야 대성당 http://blog.daum.net/sunny38/11777357




세비야 대성당에서 주로 챙겨 보는 것들이

중앙 제단 (Capilla Mayor) 

콜럼버스의 묘(Sepulcro de Colón) 

히랄다 탑(La Giralda) 

오렌지 정원이라고 하지요. 


그중 세비야 대성당 외관을 볼 때

히랄다 탑과 오렌지 정원은 포스팅을 했구요. 

대성당 내부에서는 중앙제단과 콜럼버스의 묘를 보아야 합니다. 


사진은 대성당 내부의 콜럼버스의 묘입니다. 


스페인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세비야 대성당 내부 http://blog.daum.net/sunny38/11777358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1220년 무어인들이 

과달키브르 강을 지나는 배를 검문하기 위해 세운 망루, 

세비야의 전성기를 상징하는 황금의 탑입니다. 


세비야의 전성기를 상징하는 황금의 탑 http://blog.daum.net/sunny38/11777360





투우와 플라멩코의 수도, 세비야... 

세비야가 '열정의 도시'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세비야에서 처음 시작된 투우와 플라멩코의 영향이 컸습니다. 


세비야에서는 안달루시아에서 처음 만들어진 

플라멩코 공연장도 많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플라멩코는 안달루시아의 열정적인 정서와 

집시들의 감각이 만나면서 만들어진 전통 춤으로 

스페인을 상징하는 대표 이미지 가운데 하나입니다.


열정의 도시, 세비야에서 만나는 

매혹적인 공연, 플라멩코(flamenco)입니다. 


'열정의 도시' 세비야에서 만나는 매혹적인 공연-플라멩코 http://blog.daum.net/sunny38/11777361





국경을 넘습니다. 

세비야에서 파티마까지... 


국경을 넘다/세비야에서 파티마까지 http://blog.daum.net/sunny38/11777366





인구 1만 명도 안 되는 포르투갈의 작은 마을 '파티마(Fatima)'는 

프랑스 루르드, 멕시코 과달루페와 함께 

세계 3대 '성모 발현지' 중 한 곳으로, 

순례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세계적인 가톨릭 성지'입니다.


세계적인 카톨릭 성지, 

포르투갈의 작은 마을 파티마.. 


세계적인 카톨릭 성지/포르투갈의 작은 마을, 파티마  http://blog.daum.net/sunny38/11777367






"인간이 무엇이기에 이토록 기억해 주십니까?"
"사람이 무엇이기에 이토록 돌보아 주십니까?"


성삼위일체 성당에 벽에 전세계 언어로 성경구절을 적어 놓았습니다. 

그 중 한국어로 씌여진 글귀입니다. 


이국에서 만나는 모국어로 된 성경말씀은

여행자의 가슴을 두드립니다. 


세계적인 카톨릭 성지/포르투갈의 작은 마을, 파티마 촛불미사 http://blog.daum.net/sunny38/11777368





유럽 대륙의 서쪽에 자리잡고 있는 

이베리아 반도의 서쪽 끝을 지키고 있는 포르투갈. 

이러한 포르투갈의 땅끝마을인 까보다로까


바위에는 포르투갈 시인 카몽이스가 말한

'이곳에서 땅이 끝나고 이곳에서 바다가 시작된다'는 글귀가 적혀 있습니다. 


육지가 끝나자 바다가 시작되는 곳, 

유럽의 땅끝 마을로 불리우는 까보다로까입니다. 


육지가 끝나자 바다가 시작되는 곳-까보다로까  http://blog.daum.net/sunny38/11777373





이베리아 반도의 서쪽 나라, 포르투갈,

그 포르투갈에서도 서쪽에 위치한 항구 도시, 리스본..

테주 강이 흐르고,

그 강 위에는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를

옮겨 놓은 듯한 붉은 다리가 자리하고,

높이 28m 의 거대한 예수상이

도시를 향해 팔 벌리고 있는 곳입니다.


언덕의 도시, 리스본

리스본의 툭툭이 투어입니다,


언덕의 도시 리스본/툭툭이 투어 http://blog.daum.net/sunny38/11777377





리스본 곳곳에는 대항해 시대의 향수가 남아 있습니다.

제로니무스 수도원, 해양공원의 발견의 탑,

벨렙의 탑..


그 중에서도 먼저 제로니무스 수도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포르투갈의 전성기를 기리기 위해 만든

제로니무스 수도원(Jeronimos Monastery)입니다. 


포르투갈의 전성기를 기리기 위해 만든 제로니무스 수도원  http://blog.daum.net/sunny38/11777379





리스본 곳곳에는 대항해 시대의 향수가 남아 있습니다.

제로니무스 수도원, 해양공원의 발견의 탑,

벨렙의 탑..


그중 오늘은 해양공원의 발견의 탑(발견기념비라고도 불리웁니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지금은 리스본 사람들의 휴식처가 된 발견기녑비입니다.


리스본 사람들의 휴식처가 된 발견기념비 http://blog.daum.net/sunny38/11777381





리스본 곳곳에 남아있는 대항해 시대의 향수

그 세번째 이야기는 대서양의 귀부인이라는 별칭이 붙은 벨렝탑입니다


대서양의 귀부인이라는 별칭이 붙은 벨렝탑 http://blog.daum.net/sunny38/11777388





포르투갈의 까보다로까, 리스본, 파티마를 돌아보고,

파티마에서 다시 하룻밤을 더 머무르고,

이제 유네스코 문화유산의 도시인 톨레도를 향해 갑니다.


설산을 바라보며 가는 길,

파티마에서 톨레도까지,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입니다.


설산을 바라보며 가는 길, 파티마에서 톨레도까지  http://blog.daum.net/sunny38/11777389





스페인에서 포르투갈로,

이제 다시 스페인으로 향합니다.


유네스코에서 관광도시로 지정한 톨레도는

르네상스 시대에서 스페인의 가장 중요한 예술 중심지 중 하나였던 곳입니다.

이곳에는 원형극장과 수로, 하수시설 등 로마의 흔적과 박물관,  산타크루스 박물관 공예품 등

서고트 왕국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것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관광지는 바로 톨레도 대성당입니다.


고풍스러운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중세도시.

그 도시에서 만나는 톨레도 대성당과 산토토메 성당입니다.


고풍스러운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중세도시-톨레도 대성당, 산토토메 성당 http://blog.daum.net/sunny38/11777393





톨레도(Toledo)

마드리드에서 남쪽으로 70km 떨어져 있는 톨레도는

타호강에 둘러싸여 있는 관광 도시이자 스페인의 옛 수도입니다. 


톨레도 전망대에 서 보면, 

이곳이 천혜의 요새임을 알 수 있습니다. 


광장 근처에서 꼬마기차, 소코트랜을 타고 

톨레도를 바깥에서 보기위해 갑니다. 


고풍스러운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중세도시 톨레도 http://blog.daum.net/sunny38/11777396





바르셀로나를 시작으로 몬세라트, 

헤로나, 그라나다, 프리힐리아나, 네르하,

론다, 세비야, 

그리고 포르투갈의 파티마, 까보다로까, 리스본, 

다시 스페인의 톨레도까지.. 


이제 여행은 거의 막바지에 이르릅니다. 

톨레도에서 여행의 종착지 마드리드로 향하는 길, 

그 길 위에서 세고비야로 향합니다. 


그 길 위에서 만난

2,000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세고비아 수도교, 

사진 속에 성벽처럼 보이는 것이 

수도교이고, 그 주변을 둘러싸고 도시가 이루어져 있습니다. 


2000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세고비아 수도교 http://blog.daum.net/sunny38/11777397





세고비야의 수도교에 이어

세고비야의 알카사르입니다. 


백설공주의 실제 모티브가 된 성, 

세고비아 알카사르입니다. 


백설공주의 실제 모티브가 된 성/세고비아 알카사르 http://blog.daum.net/sunny38/11777398





여행의 종착지 마드리드, 

서성거림이 즐거운 도시,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입니다.  


서성거림이 즐거운 도시,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 http://blog.daum.net/sunny38/11777401





한낮의 마드리드를 보았지만,

마드리드 밤 풍경을 보고 싶어 다시 길을 나섭니다.


그란 비아(Gran Vía)

마드리드의 가장 번화한 거리로서

20세기 초 프랑스 파리와 미국 뉴욕을 모티브로 하여 건설된 거리라고 합니다.

마드리드의 화려한 밤 풍경을 보여 주는 곳입니다.


서성거림이 즐거운 도시,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 야경 http://blog.daum.net/sunny38/11777402


마드리드 야경을 끝으로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은 끝이납니다. 

늘 설레임으로 시작하는 여행, 

길 위의 시간들이 다시 그리워지는 요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