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햇살, 싱그러운 녹음..
화사한 꽃들, 살랑이며 부는 바람,
이 모든 것들이 모여 한 계절을 만들어갑니다.
꽃의 여왕이라 불리우는 장미가 활짝 피어 있는 곳으로
아름답고 향기로운 산책을 나섭니다
서울 장미 축제입니다. (2018년 5월 22일)
장미...
사랑을 말할 때 빠질 수 없는 꽃이지요.
붉은 색 하트 아래 노란 장미꽃^^
서울 장미축제는
수천만송이의 장미가 중란천을 따라 피어 있는 곳입니다.
맨 처음 만나는 수림대 장미정원
갖가지 색의 장미들이 앞다퉈 피어 있는 곳입니다.
꿈꾸는 작은 책방,
군데군데 이런 작은 책방과
작은 장미 도서관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아래쪽으로는 묵동천 장미공원이 꾸며져 있기도 합니다.
아침 햇살 아래 환하게 빛나는 장미꽃들,
수림대 장미정원의 장미꽃들을 하나씩 담아 봅니다.
5월 장미..
그리고 이곳의 백미인 장미터널이 길게 이어집니다.
수천만 송이의 장미가 피어있는 장미터널입니다.
천변으로 내려가면
장미꽃과 다른 꽃들이 어우러져 피어 있습니다.
자전거 도로에는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
산책로에서 산책하는 사람들..
편안한 휴일 풍경입니다.
Seoul Rose Festival.
장미 작은 도서관,
이른 아침이라 아직 오픈 전이지만,
낮 시간에는 산책하다 들러 책을 보아도 좋을 듯 합니다.
통로 중앙에는 장미 터널,
천변쪽으로는 울타리에 장미가 빽빽하게 심어져 있습니다.
장미와 자전거..
장미 색깔이 참 다양합니다.
고전적인 붉은 색부터 다양한 색깔들..
아침 햇살 아래 싱그러운 빛깔을 발하는 장미꽃들입니다.
장미꽃 사이에서 만난 감꽃도 살며시 담아 봅니다.
5월의 프로포즈,
꽃터널..
장미란?
역도선수..
걷다가 혼자 웃습니다^^
서울 장미축제의 특징은
장미 터널이 길게 이어진다는 것이네요.
이리 긴 터널은 처음 보았습니다.
중간중간 만들어진 포토존..
밤이면 조명도 환하게 불 밝히는 곳입니다.
터널을 따라 길게 이어진 길을 걷다보니
왕복 3킬로 이상 걸은 듯 합니다.
장미 꽃 향기를 맡으며 걷는 아침 산책
즐거운 아침 산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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