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바람..
살며시 손 내미는 듯한 코스모스..
화사한 가을 꽃, 코스모스가 가득한 곳,
가을 바람 맞으며 코스모스 가득한 길을 걸어볼까요?
연천 코스모스 축제입니다. (2016년 9월 18일)
끝이 보이지 않는 들판에 코스모스가 가득합니다.
코스모스 사이로 난 들판을 걸으며
가을을 느껴 보아도 좋구요
둑 양쪽으로 키 작은 코스모스 나란히 서 있는 곳,
그 사이로 걸어도 좋은 곳입니다.
색색의 코스모스들,
햇살 아래 환하게 빛나는 순간..
같은 꽃..
다른 느낌..
가을 축제..
그곳이 어디라도 좋은 요즘입니다.
가을 꽃 사이로 걷다가 원두막에 앉아
다리쉼을 하여도 좋은 곳..
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내렸지요?
이제 한낮의 무더위도 가고,
가을이 깊어지겠지요.
깊어가는 가을,
햇살과 바람과 하늘과 꽃들..
모두 만끽하시는 날들 되십시오.
'강원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홀로 때론 함께, 별들도 외로워 함께 돈다-철원 노동당사 (0) | 2016.10.04 |
---|---|
가을 추천 여행지-보라빛 물결 넘실대는 양주 나리공원 천일홍 축제 (0) | 2016.09.30 |
가을 수채화-코스모스, 메밀꽃 어우러진 전곡 메밀꽃 축제 (0) | 2016.09.26 |
누렇게 익어가는 가을, 황금벌판으로 만나는 철원평야 (0) | 2016.09.23 |
평화로운 아침 풍경을 만나다-갈남항의 해돋이 (0) | 2016.0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