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와 놀고,
바람과 놀고..
갈매기와 놀고..
섬을 향해 갈 철부선을 기다리며
섬 끝자락에서 혼자 놉니다^^
신안의 비금도를 갈 때도 이곳을 다녀왔고
신안의 안좌도, 암태도를 갈 때도 이곳을 다녀왔습니다
혼자 놀기 좋은 신안 압해도 송공항입니다. (2013년 10월 18일)
바람이 많이 불던 바닷가..
원래 우이도를 가기로 한 날이었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 목포 여객선 터미널에서는 모든 배가 결항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목포에서 압해도까지 차로 30여분
압해도 송공항 구경이나 가자고 나선 길이었지요.
이곳에서 다행히 비금도 가는 배를 탈 수 있었지요.
비금도 가는 배를 기다리며
바람과 파도와 구름과 노닙니다.
혼자 놀기 좋은 곳이지요^^
햇살아래 반짝이는 물빛도 여행자의 마음을 살짜기 흔드는 곳입니다
신안의 섬들을 오고가는 차도선들
평화로운 오후의 바다..
압해도 송공여객선 터미널
섬이지만 섬이 아닌 섬이 압해도이지요.
목포와 다리로 이어져 있는 섬입니다.
압해도 송공항 여객터미널 운임표
차량 운임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신안 압해도 송공항 여객선 터미널 운항시간표
비금도 가산항, 팔금도 고산항, 암태도 신석항으로 향하는 여객선 시간 안내입니다.
앞선 신안의 섬 이야기를 아직 보지 못하셨다면 클릭해 보세요
하늘도, 바다도, 갯펄도 모두 수줍게 얼굴을 붉히는 아침-안좌도 일출 http://blog.daum.net/sunny38/11776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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