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참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산과 바다를 품고 있는 도시이니 말입니다.
그중에서도 다대포..
바다에서 떠오른 태양이 바다로 떨어지는 장관을 연출하는 곳이지요.
갈 때마다 감탄을 자아내는 곳입니다.
다대포의 아침은 깊고 그윽합니다.
시간은 멈춘듯 하고..
글썽이는 듯한 물빛..
시간이 멈춘듯한 깊고 그윽한 아침,
다대포 일출입니다. (2013년 11월 21일)
아침 해를 기다리는 일,
시시각각 변해가는 하늘빛을 담는 일은 언제나 즐거움입니다.
구름 한점없이 맑았던 아침,
하늘도 바다도 모두 푸르고 고요한 아침입니다.
물위에 자리한 나무다리
다른 곳에서 보기힘든 귀한 풍경을 보여주는 곳이지요.
이른 아침, 낚시 도구를 챙겨들고 나가는 부지런한 이들을 카메라에 모셔옵니다.
오늘은 어느 곳으로 가서
어떤 고기를 낚을련지요?
하나 둘씩 모여드는 사람들..
하늘에는 새들 날아오르고
사람들은 분주해지는 시간입니다.
파도는 모래사장에 제 마음대로 그림을 그려놓고
파도가 물러난 자리에 붉은 여명은 또 다른 그림을 그려넣는 시간입니다.
붉어지는 동쪽 하늘
그리고 아침해가 떠오릅니다.
붉은 아침 해는 바다를, 하늘을,
붉게 물들이며 솟아 오릅니다.
빛나는 순간..
빛나는 순간을 만끽하고 있는 갈매기들
이제 힘찬 날개짓을 시작할 시간이로군요
빛나는 아침해를 맞이하는 순간처럼
환하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다대포는 일출과 일몰을 한자리에서 모두 볼 수 있는 곳이지요
다대포 항구쪽에서 일출을 보았다면 다대포 해변에서는 일몰을..
눈 앞에 펼쳐진 바다..
끝없이 드러누운 모래사장..
발가락을 간지럽히는 파도..
그리고 하늘을 붉게 물들이는 노을과 아름다운 해넘이..
이곳에 서면 누구나 사진작가를 꿈꾸게 된다-부산 다대포 일몰 http://blog.daum.net/sunny38/11775543
다대포 해수욕장(다대포 항구) 찾아가는 길
남해고속도로 서부산 ic - 낙동대교를 지나 낙동로 - 강변로를 타고 다대포해수욕장 -다대포항
또는 부산역에서 시내버스 2번이나 98번을 이용
부산 도시와 바다가 어우러진 멋진 곳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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