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어 한마리가 통째로? 제주의 바다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곳-청진동 해물탕/제주 맛집

 

 

 

여행지, 제주..

여행자가 좋아하는 곳 중의 한곳입니다

 

올해 들어 벌써 세번을 다녀온 곳이니

여행자가 좋아하는 곳임이 틀림없습니다^^

 

오늘은 여행자가 좋아하는 제주,

제주의 먹거리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제주를 가면, 꼭 먹고와야만 할 것 같은 음식들이 있지요.

회나 매운탕,

제주 흑돼지,

갈치 조림 등등

그중에서 회나 매운탕, 갈치조림을 모두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문어 한마리가 통째로!

그 푸짐함과 신선함으로~

제주의 바다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청진동 해물탕입니다. (2013년 3월 7일)

 

 

 

 

제주로의 여행 1주일,

그 여행 시작 첫날..

 

제주공항에서 다른 일행들을 기다리다보니

벌써 점심때가 다되었습니다.

 

제주공항에서 그리 멀지않은 곳에 위치한 곳에서

점심을 든든히 먹고 제주여행을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입구 수족관의 커다란 문어~

이곳 해물탕이 푸짐하다고 하던데, 기대가 되게 합니다.

 

 

 

 

수족관의 물고기들과도 눈맞춤을 하구요.

 

 

 

 

기본반찬들,

 

 

 

 

톳은 아니었는데, 무어라고 주인장께서 가르쳐 주셨는데

이름은 잊어버렸지만, 자꾸 손이 가던 밑반찬

 

 

 

 

개인 양념들 이리 세팅이 되어 나옵니다.

 

 

 

 

해물탕을 주문하기 전에 몇가지 음식들 맛보기로 합니다.

 

 

 

 

삶은 문어, 문어 숙회라고 하나요?

자꾸 손이가는 음식 중의 하나이지요.

 

 

 

 

그리고 회가 나옵니다.

일행이 좀 많았던지라, 각 테이블마다 다른 종류의 회를 시켜봅니다.

 

 

 

 

이부분이 제일 맛있다고 하지요.

 

 

 

 

겨자장에 찍어 쌈을 싸서 먹어 보기도 합니다.

 

 

 

 

음식이 참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게 한 회입니다.

아마 돔 종류이었던 것 같습니다.

 

 

 

 

회가 한접시에 각 30,000원이라고 하길래

가격이 의심스러워 주인장께 다시 한번 물어봅니다.

 

30,000원 맞다고 하시네요.

 

 

 

 

각종 해산물을 한자리에 모아모아~

요건 여행자가 먹은 것은 아니었구요.

 

여행자의 건너편에 앉으신 입이 크신 분이 드셨답니다. ㅎㅎ

 

 

 

 

푸짐한 회를 이리도 먹어보고

 

 

 

 

저리도 먹어보고

 

 

 

 

해물탕 나온다고 해물탕 먹으라고 하는데도

자신이 좋아하는 갈치조림 꼭 먹어야겠다는 또 다른 여행자 덕분에

맛본 갈치조림..

 

 

 

 

그리고 해물탕 등장입니다~

문어 한마리가 통째로 들어가 있는가 하면,

냄비 가득 각종 해산물들이 푸짐하게 들어 있습니다.

 

 

 

 

부글부글 맛있게 끓고 있는 해물탕..

조개를 해체하는 것을 시작으로

 

 

 

 

문어 해체해 주시고..

 

 

 

 

해물탕속의 딱새우들 건져보니 이접시로 거의 두접시는 나온 듯 합니다.

이 접시 안의 새우들, 손에 들고 해체하여 먹어보니 맛나는군요. 

 

 

 

 

푸짐한 회와 매운탕,

가격 인증샷 찍어 주시구요^^

 

 

 

 

제주 여행의 시작날이나 마치는 날,

공항에서 가까운 곳에서 식사하기 좋은 곳인 듯 합니다.

 

음식은 각자 개인취향이 다르니 느끼는 맛도 다르긴 하지만,

이번 제주 여행에서 맛보았던 음식들,

여행자의 입맛에 맞았던 음식들로 간간히 올려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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