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화학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자연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 우도 섬사랑-우도 맛집

 

 

 

여행지, 제주..

여행자가 좋아하는 곳 중의 한곳입니다.

 

올해만해도 벌써 두번을 다녀왔는데

3월 초에 또 다녀오려고 계획 중이니

여행자가 좋아하는 곳임이 틀림없습니다^^

 

제주에 갈 때마다 꼭 들르는 곳 중의 하나인 섬 속의 섬, 우도..

오늘은 우도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우도에서 하룻밤을 자고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들른 곳,

우도 섬사랑입니다.

 

이번이 두번째 다녀온 곳인데

화학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자연음식들,

마음에 들어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비오는 우도를 즐기던 날,

우도 검멀레 해변 바로 앞에 자리한 섬사랑입니다.

 

우도 뿔소라 뚝배기가 맛난 집이랍니다.

 

 

 

 

비오는 검멀레 해변 사진을 한장 담아봅니다.

이날은 오랜만에 우도봉 등대까지 올라보려고 했는데,

오를까 말까, 고민이 좀 되는 날씨로군요.

 

 

 

 

날씨가 괜찮을 때면,

아래쪽 해변까지 내려가 이렇게 바람과 파도를 담아도 좋은 곳이지요.

 

 

 

 

파도가 그리 높지않은 날에는

이렇게 보트를 타고 우도를 돌아보아도 좋은 곳이구요.

 

 

 

 

우도팔경 중의 하나인 주간명월을 볼 수 있다는 동굴 속도 들어가 보구요.

날씨가 좋을 때에는 이곳에서 한낮에 굴 속에서 달을 볼 수 있다고 하지요.

다음에 다시 도전해야겠지요. ㅎ

 

 

 

 

비오는 검멀레 해변을 슬슬 산책하다가

섬사랑 안으로 들어가 우도봉이 보이는 창가에 자리를 잡고 앉습니다.

 

 

 

 

이날 주문한 것은 섬사랑 정식입니다.

기본찬들이 나옵니다.

 

이날 몇번이나 리필해서 먹었던 방풍입니다.

주인장께서 직접 채취해 오신거라고 하네요.

 

 

 

 

섬사랑 정식에 포함된 갈치

 

 

 

 

옥돔

 

 

 

 

그리고 고등어

 

 

 

 

이곳 음식의 특징은 화학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10년 가까이 음식점을 하고 계시다고 하는데

이 원칙을 지켜오고 계시다고 합니다.

 

 

 

 

집에서 조미료를 전혀 넣지 않는 여행자의 입맛에 딱이로군요.

 

 

 

 

보글보글 끓고있는 우도 뿔소라 뚝배기가 등장합니다.

각종 해산물들로 맛을 낸~

 

 

 

 

맛있는 뿔소라는 직접 먹기 좋게 잘라주시네요.

 

 

 

 

뿔소라 해체중이십니다^^

 

 

 

 

작년에 제주 게스트하우스에서 소라를 삶아 먹은 적이 있었는데

그때 먹어보니 소라가 무지 쓰더라구요.

이유가 무엇인지 이날 알았답니다.

 

소라에서 먹어야 할 부분과 먹지 말아야 할 부분에 대한 공부를 이날 하였답니다.

저 부분을 잘라내고 먹어야 쓰지 않다고 하네요.

 

 

 

 

갈치구이의 속살도 맛보고

 

 

 

 

고등어는 해체완료~

이제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됩니다.

 

 

 

 

방풍잎에 밥을 얹어 쌈을 싸서 먹기도 하고

 

 

 

 

딱새우와 게, 조게, 버섯등이 들어있어

국물이 시원한 뿔소라 뚝배기~

 

 

 

 

뿔소라도 방풍잎에 싸서 먹어보기도 합니다.

사진을 보다보니 다시 먹고 싶어지네요^^

 

 

 

 

여행자가 이날 먹은 음식은 섬사랑 정식 3인기준이었구요.

다음에는 제주에 사는 또 다른 여행자가 추천하는

활전복뚝배기를 먹으러 가볼까 합니다.

 

검멀레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한 우도 섬사랑..

3월에도 또 가게될 것 같은 예감이 드는 곳입니다^^

 

 

제주에 가면 꼭 들르게 되는 우도,

우도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보시려면 클릭해 보세요~

저녁 노을에 물들다-우도에서 만난 해넘이/제주 여행 http://blog.daum.net/sunny38/11776422

 

여행지에서 비를 만나도 좋다! 흐린 겨울 날에도 좋은 우도 여행 http://blog.daum.net/sunny38/11776424

 

우도에 가면 누구나 시인이 될 것만 같다-파도치는 우도 풍경 http://blog.daum.net/sunny38/11776178

 

풍랑주의보 내린 우도, 또 다시 그리움으로 남은 풍경들-서빈백사 http://blog.daum.net/sunny38/11776175

 

에메랄드빛 바다를 보며 좋은 사람들과 마시는 차 한잔의 여유-우도 하고수동 해수욕장 http://blog.daum.net/sunny38/11776104

 

그 섬에서 한 달만 살고 싶다-우도에서 보는 해넘이 http://blog.daum.net/sunny38/11776097

 

검은 돌담이 전하는 풍경-제주 우도 http://blog.daum.net/sunny38/11775915

 

에메랄드빛 바다에 푹 빠지다-제주 우도 하고수동 해수욕장 http://blog.daum.net/sunny38/11775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