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특별한 선물을 찾는 조카에게 추천하는 맛있는 우도 땅콩쿠키-우도 뽀요요 펜션&카페

 

 

 

우도..

섬속의 섬 우도

제주 갈때면 꼭 한번쯤 들르고 오게 되는 곳인 듯 합니다.

 

우도의 자연풍광도 자꾸 발길을 이끌고

우도 뽀요요 펜션의 땅콩쿠키와 땅콩 커피라떼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행자가 참 좋아하는 땅콩쿠키인데

문제는 이곳 뽀요요에서만 판매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이곳에서 직접 반죽하고 오븐에 구워 만드는 수제 쿠키,

이곳 아니면 맛볼 수 없다는..

 

제주에 사는 지인이 살짝 귀뜸해줍니다.

택배가 되는데, 뭐가 문제냐구요? ㅎ

 

그래서 화이트데이 특별한 선물을 찾는 조카에게 추천해줍니다.

맛있는 땅콩쿠키를 만드는 우도 뽀요요 펜션& 카페 입니다.

 

 

 

 

성산일출봉을 앞마당으로 가지고 있는 우도 뽀요요 펜션& 카페

펜션에서의 하룻밤도 좋지만,

카페에 들러 먹는 다양한 먹거리도 맛난 곳입니다.

 

우도에 땅콩이 유명하다는 걸 처음 알았답니다.

 

 

 

 

우도 땅콩은 껍질 채 먹어야 더 맛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우도땅콩은 비옥한 토양과 부드러운 해풍속에서 크는 것으로

육지의 땅콩보다 크기는 작지만 고소하고 담백하여 껍질채 먹어야 더 맛있다고 합니다.

 

이곳 뽀요요에서는 우도 땅콩을 직접 원적외선 볶음기에

볶아서 팔고 있습니다.

 

 

 

 

우도 땅콩, 확실히 육지의 땅콩에 비해 작습니다.

껍질째 먹어도 고소하다는 게 신기합니다^^

 

 

 

 

또한 맛있는 우도 땅콩으로 만들 수 있는 것들 모두 맛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우도 땅콩 팥빙수, 땅콩 아이스크림, 땅콩 커피라떼, 땅콩 쿠키..

 

그중 하나를 주문을 하고

성산일출봉이 바라보이는 이곳에 앉아 먹는 즐거움~

 

 

 

 

한라봉 쥬스와 땅콩 쿠키를 먹으며 앉아 있으면

시간 가는 줄도 모르게 되는 곳이지요^^

 

 

 

 

카페 내부를 둘러보면

다양한 상품들을 함께 판매하고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제주 초콜렛을 비롯하여 초코 크런치,

땅콩쿠키, 볶은 우도 땅콩, 그리고 톳 등

우도에서 나는 자연특산물들도 판매하더군요.

 

지난번에 갈 때만해도 초콜릿은 4개에 만원, 크런치는 3개에 만원이었는데

초콜릿은 5개에 만원, 크런치는 4개에 만원이라고 합니다.

 

 

 

 

 

여행자가 좋아하는 우도 땅콩쿠키,

 

 

 

 

초코 크런치는 약간 중독성이 있는 것 같아요. ㅎ

그리고 이곳에 갈 때마다 하나씩 사들고 오는 톳을 구입해서 옵니다.

 

 

 

 

땅콩쿠키와 크런치는 진작에 다 먹어버렸구요.

톳은 날마다 밥에다 넣어 먹었더니 거의 바닥을 보이는지라

조카가 여자친구에게 땅콩쿠키를 선물한다고 하길래

이것 저것 택배로 주문해 봅니다.

 

제주 항공 택배로 도착한 물건들~

우도 특산물들인 톳이나 미역, 땅콩 쿠키는 삼만원 이상 주문시에는 택배비 무료라고 하니

택배비 부담없이 주문하게 되네요.

 

 

 

 

박스를 열어봅니다.

우도 땅콩과 톳, 땅콩쿠키 그리고 초콜렛과 크런치들..

 

여행자가 다 좋아하는 것들이니

당분간 군것질 좀 할 듯 합니다^^

 

 

 

 

땅콩쿠키를 주문하면서 사실 살짝 걱정을 했었는데요.

조카가 선물할 건데, 부서져서 오면 어쩌나 했는데

이리 꼼꼼하게 포장해서 보내셔서 안심입니다.

 

 

 

 

포장 안에 비닐 포장까지 벗겨봅니다.

이쁜 하트 모양이 새겨진 쿠키^^

 

 

 

 

화이트데이에 좀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다던 조카

마음에 들어하네요.

 

내년에는 미리 뽀요요에 가서

쿠키를 직접 만드는 걸 배워오자 약속해봅니다.

 

뽀요요에서는 뽀요요에서 머무르는 사람들에 한해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쿠키 만들기 체험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직접 만들어보는 쿠키, 재미있을 듯 하지요?

 

 

 

 

쿠키 만들기 체험비는 5.000원인데

저녁에는 쿠키를 만들고, 구워서 다음날 쿠키를 포장해서 주시고

다음날 우유나 아메리카 중 한잔을 편안한 시간에 주문하여 마실 수 있다고 하니

다음날 아침 식사로도 충분할 듯 합니다.

 

이번에 이것저것 주문을 하였는데

택배속에 자연산 톳 요리 방법과 이런 쿠키 체험 쿠폰이 함께 왔네요.

 

아마 원래 주시는 것은 아닌 듯 한데

쿠키를 좀 많이 주문하였더니 한장 보내주신 듯 합니다^^

 

 

 

 

택배 상자속에서 보물 찾기를 하는 중입니다. ㅎ

우도의 자연이 주는 보물,

톳하고 볶은 땅콩

 

 

 

 

초콜릿과 크런치..

초콜릿과 크런치도 다른 곳에서 사는 것보다 훨씬 저렴한 듯 하네요.

 

 

 

 

 

구입한 것들 한자리에 모아놓고 인증샷~

 

 

 

 

우도 톳으로 톳무침, 톳전을 해먹는 방법이

적힌 안내글이 있으나

음식하는 것과는 좀 거리가 있는 여행자는

늘 톳밥 아니면, 그냥 톳을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습니다. ㅎㅎ

 

4인밥을 할 때, 저정도만 물에 살짝 불렸다가

 

 

 

 

밥솥 위에 그냥 얹어 주기만 하면 끝~

 

 

 

 

톳의 효능을 찾아보니까

'바다의 불로초'라고 표현되어 있더군요.

 

톳의 효능을 이곳에 옮겨보자면

"96종의 미네랄과 아연·칼슘·철분 등, 현대인들에게 결핍되기 쉬운 각종 영양소가 다량으로 함유된 해초류이다

톳에는 특히 여성들에게 좋다는 아연 함유량이 민물장어의 20배, 칼슘이 우유의 15배이며, 철분은 무려 우유의 550배를 차지한다.

노화예방에 좋은 에스트로겐도 다량 들어가 있는 ‘만능 식품’이다.

또 뼈의 콜라겐 함량을 증가시켜 노화예방과 성인병 예방, 어린이 성장발육, 고혈압 등 혈관질환에 효과적이며,

혈액 속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압 강화 및 응고 등을 풀어 주고, 지방 흡수를 억제해 비만 예방 및 숙변 해소, 변비 개선에도 탁월하다.

여기에 미역, 다시마 등 갈조류에 있으며, 암 치유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후코이단’ 성분도 들어 있다.
이러한 효능으로 인해 섬나라 일본에서는 매년 9월 15일을 ‘톳의 날’로 제정해 전국민적으로 톳을 섭취하고 있으며,

각급 학교에서는 1주일에 3회씩 톳 반찬을 의무적으로 급식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정말 다양한 효능이 있는 톳이지요?

효능도 효능이지만, 여행자는 톳밥이 맛있어 집에 있는 날이면 꼭 톳밥을 해먹곤 합니다.

 

 

 

 

우리 조카의 화이트데이 선물은 어떤 모습일까요?

저도 좀 궁금한데, 아직 화이트데이가 며칠 남았으니 그때까지 참아야겠지요? ㅎ

조카의 화이트데이 선물은 다음에 따로 포스팅해야겠습니다^^

 

화이트데이 특별한 선물로 우도의 고소한 땅콩쿠키를 선물하고 싶으신 분은

위의 뽀요요 펜션&카페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쿠키는 주문하면 배송까지 넉넉하게 보통 3-4일 소요된다고 합니다.

 

그밖의 다른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www.poyoyo.co.kr 을 클릭해 보세요.

또는 전화 064-783-8118

뽀요요 펜션에 관한 여행자의 앞선 포스팅을 보시려면 클릭해 보세요

멋진 바다 정원을 가진 우도의 아름다운 펜션&카페-뽀요요 펜션&카페 http://blog.daum.net/sunny38/11776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