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에 딱! 추천 여행지- 여름 휴가로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곳-제주도2

 

 

한여름에 딱! 추천 여행지..

세번째 여행지 제주의 소개가 이어집니다.

 

여름 휴가로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곳..

아름다운 제주의 풍광들..

 

오늘의 첫 소개지는 섬 속의 또 다른 섬.. 마라도입니다.

 

마라도는 두 번 다녀온 곳인데,

갈 때마다 다른 모습들을 보여주어서

다음 제주 여행에서도 다시 가보려고 하는 곳입니다.

 

 

 

바닷가에는 해국과 갈대가 어우러지고..

멀리 산방산이 손에 잡힐 듯 가까이 있던 곳..

 

더 자세한 안내를 원하시면 아래를 클릭하세요~

들꽃과 억새가 가득한 이곳은 우리나라 최남단- 마라도 http://blog.daum.net/sunny38/11775197

 

 

 

그리고 제주가 품고 있는 또 다른 섬..

우도..

 

우도의 지킴이 우도 등대의 모습입니다.

 

 

 

 

10년 만에 다시 찾은 우도에서 제일 먼저 찾은 서빈백사... 

정확한 명칭은 홍조단괴해빈해수욕장이라고 합니다.

 

저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며칠쯤 머물다 왔으면, 싶습니다.

 

우도 지킴이 우도등대와 서빈백사 http://blog.daum.net/sunny38/10837628

 

 

 

 

우도의 하고수동 해수욕장..

 

우도를 놀멍쉬멍 둘러봅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곳이지요.

 

푸르른 제주-우도 두번 째 이야기 http://blog.daum.net/sunny38/10854576

 

 

 

 

제주에는 그밖에도 비양도나 가파도가 있지요.

아직 가보질 못했네요.

제주는 늘 가도 어딘가 늘 부족한 듯 하군요^^

 

이제~ 제주의 바다를 즐길 차례로군요.

 

 

 

 

요트투어 샹그릴라...

 

바다 위의 별장이라고 불리우는 요트에서

즐기는 로맨틱한 휴가...

 

바다 위의 별장에서 즐기는 로맨틱한 휴가-제주 샹그릴라 요트투어 http://blog.daum.net/sunny38/11775595

 

 

 

 

 

이제 제주의 많은 전시장들을 찾아가 볼까요?

 

제주를 6월에 마지막으로 다녀왔는데

갈 때마다 무언가 계속 새로이 생기는 듯 하더군요.

 

오래전에 다녀온 두모악 갤러리입니다.

 

 

 

 

삶에 지치고 여유없는 일상에 쫓기듯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어서 와서 느끼라고,

이제까지의 모든 삭된 욕망과 껍데기뿐인 허울은 벗어던지라고,

두눈 크게 뜨지 않으면 놓쳐버릴 삽시간의 환상에 빠져보라고 손짓합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제주의 진정성을, 제주의 진짜 아름다움을 받아들일 넉넉한 마음입니다. 그것이면 족합니다.

- 두모악을 소개하는 글의 일부입니다.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김영갑 갤러리 http://blog.daum.net/sunny38/10922414

 

 

 

 

제주를 갈 때마다 꼭 들르게 되는 곳이 몇 곳 있지요.

그중의 하나가 바로 이곳 오설록~ 서광다원입니다.

 

 

 

 

안개가 끼어 더욱 운치있었던..

 

안개 속의 녹차밭-오설록(서광다원 ) http://blog.daum.net/sunny38/10756580

 

 

 

 

오설록에 들렀다면 차분히 둘러보아야 할 잔 갤러리..

 

설록차 뮤지엄- 오설록 http://blog.daum.net/sunny38/10756838

 

 

 

 

또 다른 녹차밭입니다.

 

'동굴의 다원'으로 알려진 다희연..

제주 조천읍에 조성된 청정 녹차테마파크입니다.

 

 

 

 

다희연의 최고의 자랑거리는

국내 유일의 '천연동굴카페'입니다.

 

제주의 386개 오름 중 신비로운 거문오름은

용암이 여러차례 분출돼 마치 커피잔처럼 속이 텅 비어 있습니다.

 

거문오름의 용암이 만든 동굴에

동굴카페를 만들어 관광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고 하네요^^

 

 

 

 

다희연에 들른 시간이 점심 무렵이라면 놓치지 마세요.

 

다희연 2층의 식당에서는

 

녹차 비빕밥과 돈까스를 맛 볼 수 있습니다.

 

먼저 녹차 비빕밥..

 

비비밥 앞쪽을 보시면, 녹차로 만든 짱아찌

그리고 뒤쪽의 노란빛이 나는 녹차로 만든 젤리가 들어 있는 비빕밥입니다.

 

녹차의 쌉싸름한 맛과 유기농 야채들이 어우러져

일반 비빕밥과는 차별된 맛이 나더군요.

 

 

 

 

그리고 이곳의 인기 메뉴인 '한라산 돈까스'

 

녹차 발효액에 고기를 재운 후 튀겨낸다고 하네요.

매운 소스와 일반 소스가 있다는데,

취향에 따라 주문 할 수 있습니다.

 

제주 곶자왈의 거문오름 자락에 위치한 동굴의 다원, 다희연 http://blog.daum.net/sunny38/11775577

 

 

 

그리고 또 다른 다원인 도순다원..

 

제주도가 일본의 후지산, 중국의 황산과 더불어

 ‘세계 3대 녹차 재배지역’으로 꼽힌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흔치 않습니다.

 

화산 토양이어서 배수가 잘되는 데다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 따뜻한 기후 등

차를 재배하기 알맞은 자연환경을 갖춘 까닭입니다.

 

차밭 사이로 난 구불구불한 농로를 따라 오르면, 너른 다원이 펼쳐집니다.

뒤로는 한라산이 보이는 곳.. 바로 도순다원입니다.

 

한라산 석벽이 보이는 제주 도순다원 http://blog.daum.net/sunny38/11774936

 

 

 

 

먼 옛날 설문대할망은

어느 날 망망대해 가운데 섬을 만들기로 마음을 먹고,

치마폭 가득 흙을 퍼 나르기 시작했습니다.

 

제주섬이 만들어지고,

산봉우리는 하늘을 닿을 듯 높아졌습니다.

 

산이 너무 높아 봉우리를 꺾어 던졌더니,

안덕면 사계리로 떨어져 산방산이 되었습니다.

 

은하수를 만질 수 있을 만큼 높다는 뜻에서

한라산(漢拏山)이라는 이름도 지어졌습니다.

 

흙을 계속 나르다 터진 치마 구멍으로 흘린 흙들이

여기저기에 쌓여 360여 개의 오름들이 생겨났습니다.

 

제주도 탄생에 전해 내려오는 설문대할망 설화의 일부입니다.

 

한라산 영실에서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의 전설을

중심 주제로 삼아 꾸며진 설화의 공간인 곳..

 

제주의 형성과정과 제주사람의 삶 속에 녹아 있는 돌문화를

체계적으로 보여주는 박물관이자 생태공원인 곳이 있습니다.

 

바로 제주의 돌문화공원입니다

 

 

 

 

돌과 나무와 물이 어우러진 공간..

제주다운 풍경입니다.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가장 제주다운 문화공원-제주돌문화공원 http://blog.daum.net/sunny38/11775590

 

 

 

 

제주 돌문화공원 내에 있는 제주 돌박물관도 놓치지 마시구요.

 

제주도 탄생의 신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제주돌박물관 http://blog.daum.net/sunny38/11775592

 

 

 

 

무더위에 지치신다구요?

 

시원한 동굴 속으로 피서를 떠나볼까요?

 

요즘처럼 무더운 여름,

동굴 안에 들어서면,

팔에 솜털이 오소소~ 일어나지요.

 

연중 11-18도의 온도를 유지하고 있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무더운 여름 속 초겨울을 느낄 수 있는

한여름의 피서지로 좋은 만장굴을 소개합니다

 

 

 

 

화산이 만든 아름다운 섬, 제주..

 

거문오름에서 분출한 용암류가 해안까지 흘러가면서

벵뒤굴, 김녕굴, 용천동굴, 당처물동굴, 만장굴 등

용암동굴들을 형성했다고 하지요.

 

이중 만장굴은 가장 규모가 큰 동굴로

유일하게 일반인에게 공개되고 있는 동굴입니다.

 

무더운 여름 속 초겨울을 느낄 수 있는 제주의 세계자연유산 만장굴 http://blog.daum.net/sunny38/11775588

 

 

 

 

규모는 그리 크지않지만,

또 다른 동굴들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제주의 한림공원입니다.

 

 

 

한림공원은 제주의 8가지 테마가 한 자리에 모여 있는 곳이지요.

제주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지요.

 

이곳은 야자수 길, 협재굴.쌍용굴.황금굴, 제주 석.분재원, 재암 민속마을,

사파리 조류원, 재암 수석관, 연못 정원, 아열대 식물원등 여덟가지 테마 공원으로 이루어져 있지요

 

제주의 여러 모습이 한자리에- 한림공원 http://blog.daum.net/sunny38/10802014

제주의 여러 모습이 한자리에- 한림공원2 http://blog.daum.net/sunny38/10804043

 

 

 

 

생긴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만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곳..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다빈치 뮤지엄입니다.

 

사진은 다빈치뮤지엄 앞에 위치한 안개낀 보리밭의 모습입니다.

 

 

 

 

화가이자 과학자이며, 발명가이자 자연주의자

천재, 레오나르도 다 빈치...  

 

코페르니쿠스보다 40년 전에

'지구는 태양이 도는 원의 중심에 있지 않으며,

우주의 중심도 아니다'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

라고 기록하였다고 하지요.

 

갈릴레오보다 60년 전에

달 표면과 다른 천체의 표면을 연구하려면

'대형 확대경'을 이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도 합니다.

 

뉴턴보다 200년 전에

중력이론을 예상하면서 '모든 무게는 가능한 최단거리로

중심을 향해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모든 무거운 물질이 아래로 누르고 위로 올라가지 못하는 것으로

미루어 지구는 원형임에 틀림없다' 라고 기술했다고 합니다.

 

르네상스 시대 대표적인 천재인 레오나르도 다 빈치..

그의 과학자, 해부학자, 발명가로서의 모습까지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천재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창조한 놀라운 세상을 만나다- 제주 다빈치뮤지엄 http://blog.daum.net/sunny38/11775599

 

 

 

 

국내.외 유명 캐릭터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곳이 있다고하여 찾아갑니다.

 

제주의 아름다운 곳, 거문오름이 가까운 곳에

위치한 캐릭월드제주입니다

 

오감만족~이란 모토아래,

보고, 체험하고, 함께 어울리면서

캐릭터를 한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국내 270여개 캐릭터 협회 회원사가 참여하는 곳으로

로봇과 캐릭터, 토피어리, 체험, 영상 등을 다양한 즐길거리를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사진은 캐릭월드제주 외관에 만들어진

전설적인 야수 '킹콩' 입니다.

 

국내.외 유명 캐릭터가 한자리에 다 모였다-캐릭월드제주  http://blog.daum.net/sunny38/11775605

 

 

 

아프리카 박물관의 외형

 

레고 블럭을 쌓아 놓은 듯, 단순하고 아기자기한 모양새로 만들어진 박물관 외관은

보수공사를 위해 사다리용으로 만든 뾰족한 ‘토론’이 특이합니다.

 

이곳은 서아프리카 말리의 젠느에 위치하고 있는 이슬람 대사원을 토대로 설계하였다고 합니다.

젠느 대 사원은 흙으로 지어진 건물 중 세계 최대 규모이며,

유네스코는 젠느 대 사원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곳입니다,

 

아프리카의 문화를 배운다-아프리카 박물관 http://blog.daum.net/sunny38/11774933

 

 

 

 

여미지 식물원에는 <동양 최대의 식물원>이란 말이 늘 따라 다닙니다.

1992년 10월,한국 기네스협회에서 인정한 동양 최대 온실이라고 하니,

온실 식물원으로 인해 붙여진 수식어입니다.

 

온실 식물원의 전경입니다.

 

동양 최대의 식물원- 여미지 식물원 http://blog.daum.net/sunny38/11774947

 

 

 

 

재미있는 길찾기를 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김녕미로공원입니다.

사계절 푸르른 랠란디 나무와 붉은 빛이 감도는 송이라는 제주 천연 화산석으로 이루어진 곳입니다.

 

재미있는 미로 길 찾기- 김녕 미로공원 http://blog.daum.net/sunny38/11046703

 

 

 

 

이곳은 어디일까요?

 

중문단지 내의 롯데호텔 안의 풍차입니다.

해가 지고 나서 푸르름이 가득한 시간에 찍은 사진입니다.

 

풍차.. 그리고 풍차 http://blog.daum.net/sunny38/11028314

 

 

 

 

 

제주의 볼거리들..

참 많지요?

 

이제 피고하고 지칠 때쯤 찾아가는 숙소 몇군데 소개해볼까 합니다.

 

먼저 성산일출봉 아래

성산고등학교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시드게스트하우스입니다.

 

 

 

 

시드 게스트하우스 뒤쪽의 풍경과

게스트 하우스 내부의 모습입니다.

 

이런 침대 외에도 일반 펜션과 같은 방도 있구요.

 

 

 

 

무엇보다도 매력적이었던 것은

저렴한 숙소이면서 아침 식사가 제공된다는 것~

 

1인 하루 숙박료는 15000원,

거기에 시원한 국물과 다양한 반찬이 나오는

푸짐한 아침식사가 포함이라고 하더군요.

 

거기에 성산일출봉 일출 시간에 맞춰서 차를 운행해주시기도 하고

올레길로 픽업하러 가시기도 하고..

참 착한 숙소인 듯 하였습니다^^

 

시드게스트하우스 :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338-1  064-784-7842

 

 

 

 

그리고 또 다른 숙소..

 

얼마전 6월에 제주에 갔을 때 묵었던 곳인데

송악산 아래 위치한 곳인데

다음날 아침까지 안개속에 묻혀있어

리조트 앞의 멋진 바다 풍경을 제대로 보질 못한 것이 조금 아쉬웠던..

 

 

 

 

 

이곳은 또한 1박 2일 촬영지이기도 하였답니다.

가파도엘 가지 못하고 이곳에 짐을 풀었다고 하지요.

 

바로 옆의 사진은 1박 2일에서 머물다간 숙소입니다.

 

송악리조트 :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74   TEL 064-794-6307

 

 

 

 

또 다른 이곳은 서귀포 칼 호텔입니다.

아침 산책하기 좋았던 곳이지요.

 

 

 

쌓아두었던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호텔과 렌트카, 아침식사까지..

 

며칠간의 호사가 뿌듯하였던 곳입니다.

 

서귀포칼호텔 ; 제주도 서귀포시 토평동 486-3  전화  : 064-733-2001

 

 

 

 

이제 제주의 먹거리들로 가볼까요?

 

제주시에서 서귀포시쪽으로 이동하다가

마침 출출하던 차에 휴게소 간판을 발견한 여행자입니다.

 

1950하우스..

 

 

 

이곳의 주메뉴인 블랙버거입니다.  

 

패티로 흑돼지가 들어가 있으며

빵 또한 보리와 밀을 혼합하여 만든 햄버거입니다.

 

앞의 두 조각이 1인분인데

여행자 혼자 다 먹기는 조금 양이 많더군요.

 

제주의 감귤 와인도 함께 곁들어..

 

아름다운 제주, 제주는 휴게소도 카페처럼 이쁘다?- 1950하우스 http://blog.daum.net/sunny38/11775589

 

 

 

 

이 푸짐한 상차림..

이걸 다 먹었을까요? ㅎㅎ

 

 

 

 

메인 메뉴인 회가 나오고..

 

 

 

 

꽃게튀김과 새우튀김도 나오고..

 

 

 

 

전복내장으로 볶았다는 볶음밥..

그리고 이어지는 매운탕과 구운 생선과 저녁식사까지..

 

알차고 푸짐한 상차림..

 

이곳이 어디냐구요?

 

제주 중문단지 앞에 자리한 대포포구의 운해횟집입니다.

제주에서 사는 현지인이 추천한 곳이지요.

 

운해횟집  제주시 서귀포시 대포동 2367-1   (064-738-6000)

 

 

 

 

이곳은 성산일출봉 아래 위치한 우리봉 식당입니다.

 

 

 

 

아침부터 얼큰한 갈치조림과 오분자기 뚝배기..

다시보니 먹고 싶네요~

 

우리봉 식당 :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157-1 (064-782-0032)

 

 

 

 

이곳은 18000원에 제주도 흑돼지가 무한리필 되는 곳,

예약은 필수랍니다.

 

 

 

 

이밖에도 몇군데 더 소개할 곳이 있었는데

사진을 제대로 담아놓질 않았네요.

 

숙소와 음식점은

다음 제주 여행에 참고하기 위해 기록용으로 남겨 봅니다.

 

이틀에 걸쳐 소개한 제주도~

제대로 둘러보신 듯 느껴지시나요?

 

많은 분들이 휴가를 떠나신다는데

비가 잦습니다.

 

아무쪼록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