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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여름에 딱! 추천 여행지- 여름 휴가로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곳-제주도1

 

 

 

한여름에 딱! 추천 여행지..

세번째로 제주를 소개할까 합니다.

 

여름 휴가로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곳..

여행자의 생각은 그러한데,

여러분의 생각도 그러하신가요?

 

제주에서도 아직 가보지 못한 곳이 많다고 생각하는 여행자인데

제주도를 정리하다보니,

아름다운 곳들이 너무 많아 한 번에 다 올리지 못하고

두번에 나눠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사진은 제주의 아름다운 하늘~ 입니다.

여행자가 제주에 갈때마다 늘 제일 먼저 생각하는 것은..

이번에는 제발 날씨가 좋으면 좋겠다는^^

 

제주는 워낙 날씨가 변화무쌍한 곳이라

늘 저렇게 화창한 하늘을 기대하지만,

꼭 저런 얼굴을 보여주지만은 않습니다^^

 

비오고 바람 불던 날, 반짝 보여주던 맑은 하늘~

제주에 가시는 많은 분들~

이런 환한 하늘 보시라고 제일 먼저 소개해봅니다.

 

구름이 선물한 풍경- 제주의 눈부신 하늘 http://blog.daum.net/sunny38/11774935

 

 

 

 

요즘은 제주에 가는 배들이 참 많이 생겼지요?

인천, 목포, 부산, 완도, 녹동 그리고 장흥에서도 갈 수 있구요.

광양에서 가는 배도 생겼다는 말을 들은 듯도 한데..

다음에 확인해봐야겠습니다.

 

배를 타고 가지 않는다~

그러면 비행기가 되겠군요.

비행기로 제주에 가신다면, 제주에서 제일 먼저 만나는 풍경이지요.

 

하늘에서 바라보는 제주..

 

 

 

 

제주는 세계자연문화유산에 등재될만큼

아름다운 자연을 가지고 있는 곳이라는 것~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요.

 

그 많은 아름다운 곳들 중에서

한여름에 제주를 간다면,

제일 먼저 달려가고 싶어질 것만 같은 곳들..

 

바로 제주의 코발트빛 바다이겠지요.

 

제주의 해수욕장들을 먼저 소개합니다.

 

여행자가 제주에서 가장 좋아하는 협재 해수욕장입니다.

 

 

 

 

제주에 갈 때마다 꼭 빼놓지 않고 들르는 곳이지요.

 

제주에 갈 때마다 꼭 들르는 곳-코발트빛 바다가 아름다운 협재 해수욕장 http://blog.daum.net/sunny38/11775202

 

 

 

 

제주의 에메랄드빛 바다..

눈부신 백사장...

 

 

여행자를 유혹하는 제주의 해변은

어디나 다 좋은 듯 합니다.

 

 

 

 

그중에서도 노천 목욕탕이 있어

무더운 여름을 더욱 시원하게 해줄 해변..

곽지과물해변...

 

시원한 용천수가 있어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제주곽지과물해변 http://blog.daum.net/sunny38/11775594

 

 

 

 

그리고 또 다른 해변..

푸른 하늘 아래 펼쳐진 검은 모래사장..

삼양 검은모래해변입니다.

 

 

 

 

이곳의 검은 모래는 신경통에 효과가 좋다고하여

검은 모래찜질을 하시기 위해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라고 하지요.

 

신경통에 특효인 검은 모래로 유명한 제주 삼양검은모래해변 http://blog.daum.net/sunny38/11775582

 

 

 

 

물빛도 하늘빛도 너무나 아름다운 제주..

 

 

 

 

간간이 카약을 타시는 분이나 윈드 셔핑을 하시는 분들도

볼 수 있는 곳, 이곳은 함덕서우봉 해변입니다.

 

제주의 물빛에 대해서는 더이상 말하지 않아도 될 듯 하지요?

 

함덕해수욕장 http://blog.daum.net/sunny38/11061886

 

 

 

 

한여름의 뜨거운 태양,

물 속을 가르는 사람들...

 

바람에 맞서기 보다는 바람에 몸을 맞기며

바다에 속하기를 원하는 이들..

 

이호해수욕장입니다.

 

 

 

 

이호해수욕장의 또 다른 볼거리..

 

원을 그리며 만들어진 이곳은 원담이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해안 조간대에 일정하게 돌담을 쌓아두고

밀물따라 몰려든 고기떼들을 썰물일 때 그 안에 가둬서 쉽게 잡을 수 있도록

장치해 둔 곳을 '원'이라고 합니다.

 

'원'은 공동어로 집단 성원들이 공동으로 원담을 마련해 놓고

 함께 보수하며 관리해 온 어촌생업문화 유산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호 해수욕장 http://blog.daum.net/sunny38/11255225

 

 

 

 

그리고 김녕 해수욕장..

 

 

 

 

김녕 해수욕장에서는 코발트 빛 바다뿐만 아니라

행원리 풍력 발전소까지 함께 볼 수 있답니다.

 

코발트 빛 바다-행원리 풍력 발전소, 김녕 해수욕장 http://blog.daum.net/sunny38/11057125

 

 

 

 

한낮에는 뜨거운 태양을 피해 바닷가에서 지내고,

조금 서늘한 아침 저녁으로는 제주를 구석구석 누비고^^

 

제주 여행의 장점이겠지요?

 

제주의 도로를 따라 달리다 보면,

만나는 멋진 풍경들..

 

 

 

 

언제 보아도 좋은..

다시 보아도 좋은...

 

마방목지...

이곳을 보지 않고 제주를 다녀왔다 하지 마라-마방목지 http://blog.daum.net/sunny38/11775580

 

 

 

여기서 제주에서 말을 볼 수 있는 곳을 몇군데 더 소개하자면,

제주 경주마 목장입니다.

 

입구에서 방명록에 기록만 하시면, 누구나 입장이 가능합니다

 

 

 

 

더구나 목장 사이로 난 길을 따라

무료로 빌려주는 자전거를 타고

한바퀴 돌아볼 수 있어 더욱 좋은 곳이었지요.

 

목장체험 트레킹을 할 수 있는 제주 경주마목장 http://blog.daum.net/sunny38/11774937

 

 

 

 

테쉬폰이라 불리우는 건물을 볼 수도 있고,

말들 또한 볼 수 있는 이곳은 성이시돌 목장입니다.

여기서 테쉬폰이란~

 

이라크 바그다드 가까운 곳에 테쉬폰이라 불리우는 곳에

이 건축물의 기원을 찾을 수 있기에 이러한 양식의 건물을 테쉬폰이라 한다고 합니다.

그곳에는 지금도 약 2000여년 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유사한 형태의 건물들을 볼 수 있답니다.

그 오랜 세월 거센 태풍과 지진으로부터 어떻게 온전히 그 형태를 유지할 수 있었을까요?

그 비밀은 곡선형으로 연결된 쇠사슬 형태의 구조에 있다고 합니다.

이곳 이시돌에서는 1961년 처음 목장을 지을 때 숙소로 사용을 했으며,

1963년에는 사료공장, 65년에는 협재 성당을 건축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었다고 합니다.

테쉬폰 주택은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이시돌에만 있다고 합니다.

 

 

 

 

 

삼나무가 호위병처럼 길가에 서 있고,

도로는 이곳의 지형에 맞춰 굽이져 돌아갑니다.

 

멀리로 눈은 들어보면, 

목장의 푸른풀들과 나무들이 보이는 풍경 속으로

빨알간 자전거를 탄 수녀님께서 지나가십니다.

 

목장길이 아름다운 성이시돌 목장 http://blog.daum.net/sunny38/11775205

 

 

 

 

제주도에서는 이리저리 차를 가지고 드라이브를 하여도

어찌 그리 이쁜 길들이 많은지..

 

눈이 즐거운 곳이지요.

 

 

 

 

행원리에서 풍력발전기를 만났었지요.

 

신창-용수리간 도로 위에서도 바람을 맞고 서 있는

풍력발전기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풍력발전기가 아름다움이 되는 풍경, 신창-용수리 해안도로 http://blog.daum.net/sunny38/11775204

 

 

 

 

제주에서 드라이브를 할 때,

주의할 점~

 

자꾸 차를 세우게 된다는 것이지요.

 

 

 

 

바다 물빛에 반해 차를 세우고,

빨안간 등대에 반해서 차를 세우고,

길이 이뻐서 차를 세우게 된다는...

 

그래서 그 아름다움들 천천히 느끼려고

올레길을 그리 걸으시나봅니다^^

 

바다를 따라 난 아름다운 길, 귀덕리-한림 해안도로 http://blog.daum.net/sunny38/11775199

 

 

 

제주를 둘러보다 보면,

저절로 감탄이 나는 풍경들을 만나게 되지요.

 

바람이 만들고, 세월이 만들어 놓은 풍경들..

 

신의 손길이 닿은 해안병풍, 지삿개-주상절리대 http://blog.daum.net/sunny38/11774932

 

 

 

남주의 해금강이라고 불리우는 곳...

서귀포 칠십리 해안가를 둘러싼 기암절벽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이 20m높이의 기둥 바위인 외돌개입니다

 

그리움이 돌이 되는 외돌개 http://blog.daum.net/sunny38/10720371

 

 

 

 

제주 주민들 사이에는 '큰엉'이라고도 불리는 남원큰엉..

깎아지른 듯한 해안절벽을 따라 2km정도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는 등 경관이 빼어난 곳입니다.

 

웅장한 절벽- 제주 남원큰엉 해안 경승지 http://blog.daum.net/sunny38/10701992

 

 

 

 

그리고 제주도의 얼굴..

용두암입니다.

 

전에 수학여행을 올 때면 꼭 들렀다 가곤 하였던 곳..

 

제주도의 얼굴- 용두암 http://blog.daum.net/sunny38/11185950

 

 

 

 

제주는 화산섬이지요.

그래서 곳곳에 화산암들로 이루어진 지형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이곳은 해수와 담수가 만나 그 위에 아름다운 경치를 만들어 내고 있는 곳입니다.

쇠소깎입니다.

 

 

 

 

소가 누워있는 형태라 하여 쇠둔이라는 지명이었는데,

효돈천을 흐르던 담수와 해수가 만나 깊은 웅덩이를 만들고 있는 쇠소깍...

 

쇠는 소(쇠둔의 옛지명에서 나온 이름인 듯), 소는 웅덩이, 깍은 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하지요.

 

서귀포 칠십리 비경 중의 하나인 제주 쇠소깍 http://blog.daum.net/sunny38/11775436

 

 

 

 

저녁무렵이면 이곳에 차를 세우는 것은 어떨까요?

차귀도 앞 고산리의 자구내포구..

차귀도 옆으로 해가 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포구에 서 있는 고산 옛 등대도 놓치지 말고 보시구요.

 

옛 등대, 도대불 뒤로 해넘이를 볼 수 있는 곳- 차귀도 해넘이 http://blog.daum.net/sunny38/11775452

 

 

 

일몰을 볼 수 있는 또 다른 곳..

도두봉입니다.

 

도두봉에서 바라본 일몰..

일몰 후에 야경까지 담을 수 있는 곳입니다.

 

아름다운 제주의 일몰과 야경 - 도들오름 일몰 http://blog.daum.net/sunny38/11775206

 

 

 

 

이제 어디로 가볼까요?

제주의 속살들을 볼 수 있는 제주의 폭포들을 둘러보러 갈까요?

 

한쌍의 폭포가 사이좋게 흐른다고 해서

'원앙'이란 이름을 얻은 폭포가 있습니다.

 

 

한라산 백록담에서 발원한 동산벌른내와 서산벌른내가

산복돌의 동쪽아래에서 만나 하나가 된 계곡..

 

그 돈내코에 자리한 원앙폭포입니다

 

보기만 하여도 무더위가 싹 가시는 듯한 아름다운 폭포-제주 돈내코 원앙폭포 http://blog.daum.net/sunny38/11775573

 

 

 

 

또 다른 폭포..

 

작지만 웅장한 소정방폭포 http://blog.daum.net/sunny38/10738326

 

 

 

 

폭포 사진들의 상태가 전반적으로 그리 좋질 않네요.

항상 비가 오는 날에 폭포를 가게 되네요^^

 

천제연이란 옛날 옥황상제의 선녀들이 밤중에 목욕하러 내려온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하느님의 연못`이란 뜻입니다.

 

제주 삼대폭포 중의 하나입니다.

 

선녀가 목욕하러 온다는 천제연 폭포 http://blog.daum.net/sunny38/10748024



 

 

또 다른 삼대폭포 중의 하나인 정방폭포입니다.

 

해안가에 수직으로 떨어지는 폭포~

 

서귀포의 바닷가에 있는 정방폭포는 거대한 돌기둥을 세워 놓은 듯한 수직절벽에서

폭포수가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곳으로,

이러한 폭포는 우리나라는 물론 동양권에서 단 하나뿐인 절경이라고 하지요.


 

 

 

정방폭포에서 바라보이는 제주의 바다..

 

해안가의 웅장한 폭포-제주 정방폭포 http://blog.daum.net/sunny38/10702065

 

 

 

 

 

 

 

제주 삼대폭포 중의 마지막 폭포인

천지연 폭포입니다.

 

천지연 폭포는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에 있는 폭포.

 

높이 22m, 너비 12m, 수심 20m이다. 기암절벽이 절경을 이루며,

아열대성·난대성 상록수가 우거져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는 천지연계곡 내에 있다.

이 일대는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일체의 식물채집·벌목·야생동물포획 등이 금지되고 있다.

특히 서귀포담팔수나무자생지(천연기념물 제163호)를 비롯해

가시딸기·송엽란·산유자나무·수실잣밤나무·백량금·산호수 등 희귀식물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폭포 아래 20m의 못 속에는 열대어의 일종인 무태장어 서식지(천연기념물 제27호)가 있고,

천지연 난대림지대는 천연기념물 제379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 다음 백과사전 중에서-

 

제주 천지연폭포 http://blog.daum.net/sunny38/10691055

 

 

 

 

여행지 제주는 바다는 물론 산을 즐길 수 있는 곳이지요.

제주 산의 대명사 한라산입니다.

 

성판악코스로 백록담을 오르는 길,

시원한 전망이 여행자를 맞이합니다.

 

하늘과 가장 가까운 산, 한라산을 오르다-성판악 코스 http://blog.daum.net/sunny38/11775193

 

 

 

 

내려올 때는 기암괴석들이 멋지게 서 있는

관음사 코스로...

 

가을 단풍으로 곱게 물들어가는 한라산- 관음사 코스 http://blog.daum.net/sunny38/11775194

 

 

 

그밖의 제주의 대표산들..

 

송악산, 산방산, 성산일출봉..

 

어딘지 다 아시지요?

성산일출봉..

 

 

 

성산일출봉에서 바라본 멋진 풍경이구요^^

 

화산이 빚어낸 섬-성산일출봉 http://blog.daum.net/sunny38/11774929

 

 

 

또한 성산일출봉 앞 산양해수욕장에서는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떠오르는 아침 해를 만날 수 있습니다.

 

 

 

구름이 많은 날이었는데도

스카프를 살짝 두른 오여사를 만날 수 있는 행운을 누리기도 하였지요.

 

영주 10경 중의 하나인 성산일출봉 일출 http://blog.daum.net/sunny38/11774931

 

 

 

 

성산일출봉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섭지코지도 빼놓을 수 없겠지요?

 

 

 

등대에 올라서면 성산일출봉과 우도가 바라다 보입니다.

 

바람이 풀잎을 흔드는 곳-다시 가 보아도 좋은 섭지코지 http://blog.daum.net/sunny38/11775196

 

 

 

 

제주의 산들은 제주의 오름이기도 하지요.

송악산이나 성산일출봉..

 

산굼부리 또한 제주의 오름 중의 하나입니다.

 

제주에는 368개의 오름이 있다고 하지요.

 

 

 

 

산굼부리 정상에 펼쳐진 넓은 분화구..

 

제주도는 지금 은빛 억새의 물결- 산굼부리 http://blog.daum.net/sunny38/11775192

 

 

 

 

선이 부드럽고 볼륨이 풍만한 오름들은 늘 나를 유혹한다.

유혹에 빠진 나는 이곳을 떠날 수 없다.

달 밝은 밤에도,

폭설이 내려도,

초원으로 오름으로 내달린다.

그럴 때면 나는 오르가슴을 느낀다.

행복감에 가쁜 숨을 몰아쉬며 살아있음에 감사한다

 

김영갑님의 그섬에 내가 있었네 중에서 -

 

오름을 오르면서 가장 많이 떠올렸던 사람..

두모악 갤러리의 김영갑님입니다.

 

사진은 아끈다랑쉬 오름에서 바라본 다랑쉬 오름의 모습입니다.

 

 

 

 

 

아끈 다랑쉬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제주..

 

억새의 은빛 물결을 가장 아름답게 담고 있는 곳-제주 아끈다랑쉬오름 http://blog.daum.net/sunny38/11775495

 

 

 

 

저녁무렵.. 오름의 정상에 올라 보는 해지는 것이 일품이라는 새별오름을...

늘 올라보고 싶었었지요.

 

날씨가 그리 좋질않아 해지는 걸 보지는 못했지만..

 

 

 

 

오름의 매력을 흠뻑 느끼고 올 수 있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장노출로 담아본 새별오름의 억새와 그 뒤의 이달봉과 이달촛대봉의 모습입니다

 

제주 오름의 매력에 푹~ 빠지다- 새별오름 http://blog.daum.net/sunny38/11775318

 

 

 

 

제주 여행 안내서에 이르길..

넓고 시원한 풍광을 자랑하는 높오름이라고 적혀 있었지요.

 

 

안타깝게도 안개가 많이 끼어

시원한 풍광을 보진 못했지만,

다시한번 오르고 싶은 오름 중의 하나인 높오름에서 바라본 풍광입니다

 

 

 

 

넓고 시원한 풍광..

 

맞는 듯 하지요?

 

날씨만 더 좋았다면, 분명 넓고 시원한 풍광일 듯 합니다.

 

넓고 시원한 풍광을 자랑하는 제주의 오름-높은오름 http://blog.daum.net/sunny38/11775493 

 

 

 

 

자~ 이번엔 어디일까요?

과오름 입구에서 바라본 곽금7경 '선인기국'

 

곽금올레길에서 만난 풍경입니다.

 

과오름의 샛오름과 말젯오름에 오르면

곽지리와 금성리 그리고 저 멀리 귀덕리를 볼 수 있습니다.

 

샛오름에서 흘러내린 용암은 평평한 평지를 만들었고

이 대지위에 형성된 마을은 모두 남서쪽의 귀덕리를 향하여 앉아 있습니다.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로는 어도오름과 과오름의 산신이

곽지리에 바둑판을 놓고 바둑을 두었다고 하며

비양도와 관탈섬은 바둑알이라고 합니다.

 

그 바둑알 아래 마을길이 사각형 모양으로 반듯하여

마치 마을이 바둑판 같은 형국이어서 붙여진 이름이

선인기국이라고 합니다.

 

 

 

 

곽금2경인 문필지봉

 

바위의 모양이 마치 붓끝의 형국이라하여 문필지봉이라 하였다고 합니다.

 

이 봉우리의 정기를 받아

이 고장에는 선비가 많이 나왔다고 전해져 내려온다고..

 

봉우리를 한바퀴 돌면서 소원을 빌면

한가지 소원은 꼭 이루어진다는 이야기가 전해내려오고 있기도 합니다.

 

찾으며, 걸으며, 굴리며,초등학생 아이들이 만들고 지키는 길-제주 곽금8경올레길을 가다 http://blog.daum.net/sunny38/11775593

 

 

 

제주도 서남부 지대 해안을 끼고 우뚝 서 있는 산방산(山房山).

해발 395미터의 거대한 용암덩어리로 이뤄진 산 자체는 마치 종(鐘)을 연상케 합니다.

특히 높이 150미터 지점에는 제주 영주10경의 하나인 산방굴사(山房窟寺)라는 천연동굴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산방굴사로 오르는 길에 바라본 풍경..

 

 

 

 

산방산 해발 150m 지점에는 제주 영주10주경의 하나인 산방굴사가(山房窟寺)가 있는데,

길이 10m, 너비와 높이가 5m인 천연동굴 안에는 불상이 모셔져 있고

제주로 유배 왔던 추사 김정희가 자주 찾아와 수양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산 전체가 거대한 용암덩어리인 산방산, 그리고 산방굴사 http://blog.daum.net/sunny38/11774938

 

 

 

산방산을 둘러본 후에는

산방산 아래 자리한 용머리 해안을 둘러보는 것을 놓치지 마시구요.

 

하늘과 땅 사이 대자연의 통로에 서다-제주 용머리 해안 http://blog.daum.net/sunny38/11774942

 

 

 

또 다른 오름 중의 하나인 송악산에 오르면

멀리 산방산에서 송악산까지 이어지는 사계리 해안의 모습이 보입니다. 

 

 

 

송악산의 해안절벽

저 뒤에 가파도와 마라도까지 한눈에 바라보이는 곳이지요.

 

국토 최남단 마라도와 가파도가 한 눈에 들어오는-송악산 http://blog.daum.net/sunny38/11774945

 

 

 

 

송악산 아래로 내려가면

2차대전 당시 일본이 만들었다는 진지동굴이 있습니다.

 

사진은 진지동굴 안에서 바라본 산방산의 모습...

 

제주도에 남은 일제시대의 흔적- 송악산 진지동굴 http://blog.daum.net/sunny38/11775195

 

 

 

 

제주의 아름다운, 걷기 좋은 길들의 소개가 이어집니다.

 

제주의 역사 유적지 중의 하나인 항몽 유적지입니다

 

제주의 역사 유적지인 삼별초 마지막 항거지-항몽 유적지 http://blog.daum.net/sunny38/11775581

 

 

 

 

이른 아침, 숲길을 걷는 일은 참 좋습니다.

그 푸르른 싱그러움을 보는 일만으로도 참 좋습니다.

그 중에서도 안개 낀 이른 아침에 이 숲길을 걷는다면, 더욱 좋은 곳이 있어 소개하려 합니다.

바로 제주시 구좌읍의 비자나무 숲입니다

 

안개 낀 숲 사이로 해가 비춰서 환상의 빛내림을 연출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제주의 돌담..

제주의 비자나무..

 

너무나 걷기 좋았던 길..

 

안개 낀 이른아침에 꼭 가보아야 하는 곳- 제주 비자나무 숲 http://blog.daum.net/sunny38/11775317

 

 

 

 

비오는 날에도 걷기에 좋았던 곳..

절물자연휴양림..

 

안개 숲을 걷다- 제주 절물자연휴양림 http://blog.daum.net/sunny38/10680663

 

 

 

 

1112번 삼나무 도로에서 시작해 물찻오름을 거쳐 사려니오름까지

15km에 이르른다는 사려니 숲길..

 

제주의 숨은 비경 중 하나인 명품 숲길이라고 하지요.

 

입구에 들어서니, 자연 그대로 자란 나무들이 여행자를 맞이해주던 곳..

 

 

 

 

사려니 숲길 입구의 비자림로인 1112번 삼나무 도로..

 

제주의 숨은 비경 중 하나인 명품 숲길, 사려니 숲길 http://blog.daum.net/sunny38/11775583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중심으로

제주 여행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다음에는 섬 속의 섬인 마라도와 우도..

그리고 제주에서 다양한 전시물들을 만날 수 있는 뮤지엄들..

제주의 숙소들..

제주의 먹거리들이 이어집니다.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