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함의 대명사, 초콜릿~
초콜릿을 눈 앞에 두고 있으면,
즐거운 고민을 하게 되지요.
어떤 것을 먹을까? 하는.. ㅎ
제주에 다녀올 때면,
늘 사가지고 오는 제주 초콜릿..
감귤, 백년초, 한라봉, 녹차 초콜릿..
다양한 초콜릿이 생산되는 곳을 가볼 수 있다하여
길을 나섭니다. (2011년 6월 23일)
제 키스 초콜릿과 쿠키...
공장은 그리 큰 규모는 아니지만,
유수암리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여행자는 이런 곳을 다니는 것도 좋아합니다.
평상시 알지 못했던 것을
알아갈 수 있는 기회이니까요~
제주도의 상징인 한라산의 높이(1950m)를 본떠
이름지은 일구오공 초콜릿..
국내 기업들과 납품 계약을 맺고
다양한 초콜릿을 만들고 있다고 하네요.
드라마 아이리스 제작사와 상표권 계약을 통해
한류스타의 얼굴을 새겨넣은 '아이리스 초콜릿' 이나
미남이시네요~ 의 출연자의 얼굴을 새겨넣은 '미남이시네요 초콜릿' 등은
일본이나 대만 등 아시아에까지 수출하고 있다고..
여행자가 좋아하는 제주의 초콜릿들..
감귤 초콜릿을 제일 좋아한답니다^^
포장을 뜯어보면,
안에 제주의 마스코트 하루방과 감귤이 그려넣어져 있습니다.
초콜릿을 먹을 때 늘 망설이는 것들..
칼로리가 엄청 높지 않을까? 하는..
우리의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초콜릿에는 지방분해효소인 리파아제가 들어있어
우리 몸에 흡수되는 지방의 양을 낮춰주기 때문에
식사 전에 조금^^ 먹으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글쎄요, 이 구절을 읽으면서도
정말 그럴까? 하고 의구심을 버리지 못하는 여행자입니다^^
그래도 제주의 감귤쿠키..
완전 반해버린 맛^^
먹고 또 먹게되는 중독성이 있는 듯한..
제주 블로거인 파르르님,
제주 감귤쿠키로 멋진 포즈를 취해주십니다. ㅎㅎ
본격적인 견학에 앞서,
신발 위에는 덧신을 신고..
머리에도 모자를 쓰고,
손을 소독합니다.
초콜릿을 사각의 틀에 충전하고..
틀 안에 넣은 초콜릿은 이동~
이동하여..
틀에서 초콜릿을 떼어내고..
그리고 이렇게 층층이 쌓아 건조실로~
건조실에서 나온 초콜릿은 일렬로 줄 맞추어..
포장을 하고..
포장에 따라 나뉘어져..
박스에 나눠 담습니다.
다시 하나씩 들어올려져
박스에 이렇게 포장을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정리는 사람의 손을 거쳐서..
짜잔~
이렇게 완제품이 나오게 된다고 하네요.
원래 처음 초콜릿을 먹었을 때는
코코넛 가루를 갈아서 즙을 내고 옥수수 가루와 섞어서
마치 팥죽처럼 먹었다고 하지요.
이런 고체형태의 초콜릿의 역사는
지금으로부터 약 200여년 전에 불과하다고 하지요.
달콤함의 대명사인 초콜릿..
요즘처럼 비가 자주 와서 우울해질 때,
약간의 달콤함이 더해진다면,
기분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해보는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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