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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권

개통을 앞둔 바다 고속도로-인천대교 일몰

 

인천 앞바다를 가로지르는 초대형 사장교인 인천대교가 올해 10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고 하지요.

팔미도를 가는 길에 유람선은 이곳 주탑 사이를 지나 갑니다. 청량산에 올라 인천대교 사이로 지는 해를 담아 보았습니다. (2009년 3월 20일)

 인천대교는 총 교량길이 12.34km로 왕복 6차선 도로입니다. 국도 연결도로인 9.04km까지 합치면 총 연장 21.38km에 달한다고 합니다.

인천대교의 핵심구간인 사장교(교각없이 케이블로 상판을 지탱하는 방식)은 주탑에 총 208개의 케이블을 설치했다고 합니다.

주탑의 높이는 238.5m로 63빌딩과 맞먹는 높이라고 하네요.

 두개의 주탑 사이로 지는 해를 담아보려 했는데, 계절이 맞지 않은 듯 합니다.

 안개가 가득한 날이었지요.

청량산은 차를 주차하고 10분 정도 오르면 되는 곳이라

인천대교 사이로 지는 해를 보기에 좋은 곳이었습니다.

이제 주말이네요.

편안한 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