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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고층빌딩 사이에 갇힌 궁궐- 덕수궁 야경

 

 덕수궁은 독특하지요. 우리나라 전통양식의 건물과 현대식 건물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또한 도시의 마천루 사이에 갇힌 듯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높은 고층 빌딩 사이의 덕수궁 야경을 찍으러 오릅니다(2009년 2월 28일)

10.5m 어안으로 바라본 덕수궁

덕수궁 돌담길이 마치 항아리의 테두리처럼 궁궐을 감싸 안았습니다.  

 덕수궁 중화전, 함녕전, 석조전...

덕수궁의 전각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불러봅니다.

 덕수궁과 그 옆의 정동길의 모습이 보입니다. 정동교회의 모습도 보이구요.

14m 광각렌즈의 왜곡이 조금 보입니다.

 밤의 고궁은 또 다른 모습입니다.

덕수궁은 조선시대의 궁궐로서 경운궁으로 불리다가, 고종황제가 1907년 왕위를 순종황제에게 물려준 뒤에 이곳에서 계속 머물게 되면서 고종황제의 장수를 빈다는 뜻의 덕수궁으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고 하지요.

 덕수궁의 대한문 쪽을 바라보니, 시청 앞 광장의 모습도 보입니다.

환한 도시의 모습과 어두운 덕수궁의 모습이 대조적입니다.

 하늘에는 조각달이 떠 있고..

 도시의 밤은 이렇게 깊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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