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는 날로 팽창하고, 그 도시는 직선과 곡선이 만나 이루어져 있습니다.
목동 ic를 보기위해 오릅니다.(2009년 2월 27일)
옥상의 난간 탓에 교차로를 다 담아내려니, 자꾸 사진이 기울어집니다.
거대한 잠자리의 눈처럼 보입니다.
직선의 도로는 길게 뻗으며, 어느새 곡선이 되고..
그 도로의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목동 구장에 불이 들어왔다면, 더욱 좋았을테지만... 아쉬움은 늘 뒤를 기약하는 일...
어느 날은 이 도로 위에 내가 있기도 하고..
가다서다를 반복하는 도로 위의 풍경...
그렇게 서울의 밤은 깊어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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