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초에 다녀왔던 제주의 봄 풍경들을 이제 정리하여 올려봅니다.(2009년 3월 4일)
그때도 제주는 이미 봄빛이 완연하였는데, 지금은 봄의 한가운데에 있겠지요.
3월의 제주에서 유채꽃을 많이 볼 수 있는 곳이 제주의 남단입니다. 제주의 남쪽이 아무래도 더 따뜻한가 봅니다.
제주의 성산일출봉과 산방산 부근에서 유채꽃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날은 제주 여행의 첫 날~
하늘이 좋지는 않지만, 비가 오지 않으니, 그것으로 만족입니다.(지난번 제주 여행에서는 5일내내 비가 왔거든요)
유채꽃밭에 서서 한동안 나오질 못합니다. 이리저리 셔터를 눌러대느라 바쁩니다. ㅎ
일출봉의 반대편은 이렇게 제주의 바다가 펼쳐져 있습니다.
유채꽃밭이 아득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환하게 피어난 노오란 유채꽃~
이제 막 날아오르려는 노오란 나비처럼 느껴집니다.
구덕을 등에 진 제주의 해녀가 유채꽃 사이에 서 있습니다.
보아도 보아도 질리지 않는 황홀한 빛입니다.
조금 옆으로 나오니, 제주의 바다가 성산 일출봉 앞에 펼쳐져 있습니다.
제주의 푸른 물빛, 제주의 노오란 빛깔...
3월의 제주는 원색의 빛으로 빛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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