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내에서 감포 해변으로 넘어 가는 길, 추령터널 부근의 추령재에 위치한 백년다원에 들릅니다.
백년다원의 모습
대문간에 서서 바라본 찻집의 모습입니다.
다원 내부의 모습
여기저기 다양한 소품들을 놓아두고 있습니다. 창밖으로는 풍경이 펼쳐지고...
특히 찻잔이 많더군요. 판매도 하고 있었구요.
메뉴판이 이렇게 생겼어요.
한지로 만든 물고기가 등에 매달려 있어요.
차는 향으로 마시고, 빛깔로 마신다고 하지요.
나무쟁반 위의 소박한 찻잔에 담긴 차 한잔....
정원에는 물이 퐁^퐁^ 올라옵니다.
봄볕아래 물줄기가 졸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등의 모습도 다원과 어울리게 석등으로 만들어 놓았네요.
감포로 가는 길..
고개를 올라서서 잠시 쉬어가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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