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을 사진 찍을 때는 모델이 가만히 있지 않으니, 카메라에 담기가 힘들지요. 요 녀석~ 어쩐일인지 가만히 포즈를 취해줍니다. 살짝 몸을 틀어주는 센스~도 발휘해주구요.
덕분에 여러장 찍어봅니다. 물론 바람이 가끔 방해를 하긴 하지만요~
포천뷰식물원에 양귀비 말고도 다른 꽃들도 많더군요.
리빙스턴 데이지
톱풀
작약?
양귀비만큼이나 진한 색의 백합이 피었습니다. 백합이 제법 있었는데 꽃이 핀 것은 한 두그루 뿐입니다.
백합의 꽃술
안개꽃이 피었습니다. 양귀비 핀 한켠에 곱게 피어 있더군요.
마가렛에 벌이 와서 식사하고 있는 중~
흰붓꽃이 군락지어 피어있습니다.
비가 한차례 지나가고 나서 꽃잎에는 물방울이 매달려 있습니다.
털부채꽃인 듯 합니다.
보랏빛 꽃 창포
라벤다에도 꽃이 피었네요.
세이지
꽃 이름은 너무 어려워요, 찾아보다가 포기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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