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잎사귀 썸네일형 리스트형 400년 된 나무가 건네는 위로-순천 평촌리 이팝나무 마을을 들어서는데, 다른 것은 안보이고, 그저 커다란 이팝나무 한 그루만 눈에 들어옵니다. 우람하고 아름다운 400년 된 이팝나무... 그 나무 아래에서 오래 서성이다 옵니다. 400년 된 나무가 건네는 위로, 순천 평촌리 이팝나무입니다. (2023년 5월 13일) 마을이 만들어질 때 심어졌다는 이팝나무, 극심한 가뭄이 들어 모든 나무가 말라 죽었으나 이 나무만 죽지 않고 살아남았다는 나무... 이팝나무란 이름은 꽃이 필 때에 나무 전체가 하얀 꽃으로 뒤덮여 이밥, 즉 쌀밥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것이라는 설과 여름이 시작될 때인 입하무렵에 꽃이 피기 때문에 입하목이라 하다가 이팝나무로 부르게 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나무 아래에서 위를 올려다보니 꽃잎들이 햇살에 반짝반짝.... 5월 잎사귀 잎사귀 사이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