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운해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연, 그 아름다움에 반한 아침-지리산 촛대봉 일출 지리산, 그 너른 품에서 1박 2일... 세석대피소에서 1박을 하고, 촛대봉에 올라 별을 보고, 일출을 봅니다. 자연, 그 아름다움에 반한 아침.. 지리산 촛대봉 일출입니다.(2024년 9월 15일) 발 아래는 운해가 깔리고촛대봉 주변으로는 구절초가 피어있는 아침... 촛대봉에서 별을 보고이제 일출을 기다립니다. 발 아래는 구절초가 피어 있고지리산 화장봉, 연하봉,그 뒤로 이어지는 봉우리들은 보였다 말았다하고, 봉우리들 사이로 운해가 들기 시작합니다 일출을 기다리는 산객들.. 스러져 가는 별빛.. 봉우리 뒤로 여명빛이 진해져 갑니다 여명빛에 운해가 춤을 추고 .. 더보기 사무치는 마음으로 오르고 또 오르는 산-지리산 만복대 지리산... 이름을 불러놓고 나선 한참을 머뭇거리게 됩니다. 봄날 꽃이 피는 지리산부터 여름 날의 운해가 넘실대는 날이나, 가을 단풍으로 붉은 빛으로 단장을 한 날도, 눈 덮힌 설산까지... 모든 계절에 가고 싶은 곳이기 때문이지요. 가고 또 가고... 사무치는 마음으로 오르고 또 오르는 산, 지리산 만복대입니다. (2023년 8월 15일) 새벽부터 오른 지리산 만복대, 잠깐 얼굴을 보여주던 아침입니다. 새벽녘 별을 잠깐 보고나서 구름과 안개가 가득합니다. 북방수염하늘소랑도 놀고 물방울 맺힌 꽃들이랑 놀며 일출을 기다립니다. 꽃마다 작은 풀들마다 이슬이 방울방울 매달려 있습니다. 일출을 기다리며... 안개와 구름 속에서 드디어 해가 떠오릅니다. 4시간 가까이 기다려 만난 해에게 반갑다 인사를 건네는 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