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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꽃

남도에서 전하는 봄소식-꿩의바람꽃 너도바람꽃, 만주바람꽃에 이어 오늘은 꿩의바람꽃입니다. 작년에 피었던 곳에 올해도 피어 이쁜 모습들을 보여줍니다. 남도에서 전하는 봄소식 꿩의바람꽃입니다.(2024년 3월 10일) 꿩의바람꽃 활짝 필 때 꽃받침이 꿩의 목에 있는 깃털처럼 보인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기온이 올라야 환하게 꽃을 피우는 꽃들...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바람꽃속 식물 가운데 꽃받침잎의 숫자가 가장 많아서 구분된다고 합니다. 꽃잎 모양의 꽃받침이 10-30개 정도 달려 있어 흔히 5개 달려 있는 다른 바람꽃 종류들과 쉽게 구분됩니다. 홀로~ 때론 함께 피는 꽃들... 무리지어 핀 꽃들.. 뒷모습도 이쁩니다 옆모습도 우아한~ 작년에 피었던 자리에 또 피어나네요 신비로운 자연입니다 이제 막 피기 시작한 꿩의바람꽃 그리고 꽃이.. 더보기
남도에서 전하는 봄소식-너도바람꽃 봄이 오려고 눈이 내리고,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 옵니다. 긴 겨울이 지나고, 입춘도 지나고... 기어이 봄은 옵니다. 봄마중하러 나선 길, 고운 바람꽃들이 환하게 반겨줍니다. 남도에서 전하는 봄소식, 너도바람꽃입니다.(2024년 2월 12일) 산길을 걸어올라, 계곡 가의 햇살이 좋은 곳, 새끼 손가락보다 작은 꽃들이 하나 둘 피어납니다. 마이크로렌즈를 챙겨 가지 않아, 400m로 몇 장, 길 안내해주신 지인의 렌즈를 빌려 몇 장 담아봅니다. 눈맞춤... 이쁘다, 이쁘다하며 자꾸 셔터를 누르게 됩니다 또 다른 바람꽃.. 꽃잎이 막 피기 시작하더니, 해가 비추면서 조금씩 더 활짝 피어줍니다 해가 들어가면 살짝 닫혔다가, 다시 피어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처음 눈맞춤하였던 아이, 아침 햇살에 더 반짝반짝 .. 더보기
남도에서 전하는 봄소식-꿩의바람꽃 광양 매화마을에 매화꽃이 활짝 피고, 구례 산수유축제장에는 산수유가 활짝 피어나는 봄입니다. 남도의 야산에서는 이제 변산바람꽃, 너도바람꽃이 지고, 꿩의바람꽃, 얼레지, 노루귀가 피어나고 있습니다. 남도에서 전하는 봄소식, 꿩의바람꽃입니다. (2023년 3월 11일) 작은 꽃이 때론 홀로... 때론 무리지어 곱게 피어납니다. 꿩의바람꽃 활짝 필 때 꽃받침이 꿩의 목에 있는 깃털처럼 보인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바람꽃속 식물 가운데 꽃받침잎의 숫자가 가장 많아서 구분된다. 꽃잎 모양의 꽃받침이 10-30개 정도 달려 있어 흔히 5개 달려 있는 다른 바람꽃 종류들과 쉽게 구분된다. -다음백과사전 중에서- 꽃받침도 많지만, 이리 무리지어 피어 있으니 마치 합창을 하는 듯 합니다 바.. 더보기
남도에서 전하는 봄소식-만주바람꽃 변산바람꽃, 너도바람꽃에 이어 오늘은 만주바람꽃입니다. 만주바람꽃을 보고 나면, 꿩의바람꽃, 남바람꽃을 이어 볼 수 있을테지요. 남도에서 전하는 봄소식 만주바람꽃입니다. (2023년 3월 4일) 만주바람꽃 바람꽃은 바람을 유난히 좋아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대표종인 바람꽃은 꽃이 7~8월에 흰색으로 피는 여름 꽃이지만 만주바람꽃은 4~5월 피는 봄꽃으로 꽃샘추위가 끝날 때쯤이면 꽃을 피우는 강인한 들꽃이다. 키는 15~20㎝이고, 뿌리 부분은 마치 고구마 줄기처럼 많은 괴근이 달려 있는 것이 특이하다. 어린 싹이 올라올 때는 마치 개구리 발톱과 같은 모양으로 올라온다. 식물 이름 앞에 지명이 들어가면 대부분 그 지역에서 가장 먼저 발견된 식물을 의미한다. 그런 종류는 대개 특산종으로 취급되며, 다른 곳에서.. 더보기
남도에서 전하는 봄소식-변산바람꽃2 한 주가 다르게 꽃들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아침 저녁 날씨가 추워도 봄은 오고 있네요. 남도에서 전하는 봄소식, 변산바람꽃, 복수초입니다. (2023년 2월 26일) 1주일 전에 다녀왔던 곳인데 1주일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아래쪽은 조금씩 지기 시작하고 위쪽은 꽃들이 만개하였습니다. 순천에서 만난 야생화... 작은 꽃들이 빛 속에서 노래를 하는 듯 합니다 노란 복수초는 꽃등을 켠 듯 환하게~ 때론 같이... 때론 홀로... 뒷모습도 어여쁜... 노란 복수초와 함께여도 좋은... 꽃들의 합창! 고목 속에 꽃을 피운 복수초가 이쁩니다. 이번 주말에도 다시 찾아가게 될 것 같은 곳... 더보기
남도에서 전하는 봄소식-변산 바람꽃 봄이 오려고 눈이 내리고,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 옵니다. 긴 겨울이 지나고, 입춘도 지나고, 우수도 지나고... 기어이 봄은 옵니다. 봄마중하러 나선 길... 고운 바람꽃들이 환하게 반겨줍니다. 남도에서 전하는 봄소식, 변산바람꽃입니다. (2023년 2월 18일) 지난 주말, 날씨가 좋지않아 빛도 없고, 올해는 바람꽃 아니보고 그냥 지나칠까 하다가 아쉬운 마음에 늘 가던 곳에 다시 가봅니다. 사람의 마음은 늘 이럴까 저럴까 하지만, 자연은 늘 변함없이... 꽃이 피어야 하는 때이면 꽃이 피고, 꽃이 져야 하는 때이면 꽃이 지지요. 계절의 순환에 발 맞춰 꽃들이 환하게 피어 여행자를 맞이해줍니다. 작년에 꽃 핀 시기를 살펴보니 작년보다 올해 꽃이 8일 정도 빨리 피었네요. 변산바람꽃을 보며 다른 꽃들도.. 더보기
남도에서 전하는 봄소식-변산바람꽃 매화가 필 때쯤이면 바람꽃, 복수초를 만나러 길 나서게 됩니다. 봄마중하러 간 길, 고운 바람꽃들이 환하게 반겨주네요. 남도에서 전하는 봄소식, 변산바람꽃입니다. (2022년 2월 26일) 이끼 낀 나무둥치 사이에, 낙엽 사이에, 때론 무리지어, 때론 한두송이가.. 고운 모습으로 여행자를 반겨주는 곳입니다. 함께라서 더 고운.. 작은 흰색 꽃잎 안을 자세히 보면, 다양한 빛깔의 꽃술들이 모여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뒷모습도 참 이쁜.. 옆모습도 이쁘구요^^ 한낮의 기온이 올라가니 꽃들이 여기저기서 봄소식을 전해옵니다. 마음이 무거운 요즘, 꽃들을 보며 위안을 얻게 되는 듯 하네요. 고운 한 주 되십시오~ 더보기
사랑스러운, 너무나 사랑스러운 봄-남바람꽃 연초록의 잎사귀들 사이로 살며시 고개 내미는 꽃들, 사랑스러운, 너무나 사랑스러운 봄, 남도에서 만난 남바람꽃입니다. (2020년 4월 4일) 바람이 불자, 섬진강변의 벚꽃이 날립니다. 남바람꽃 뒤로는 분분한 낙화~ ‘남쪽 지방에서 자라는 바람꽃 종류’라는 뜻을 담고 있는 남바람꽃. 4~5.. 더보기
사랑스러운, 너무나 사랑스러운 봄-남도의 바람꽃 지난 주에 며칠 날씨가 춥더니, 이제는 완연한 봄이로군요. 아침 저녁 출퇴근하는 도로 가에도 매화와 산수유가 활짝 피어 눈을 즐겁게 해주네요. 3주 전쯤 찾아갔던 순천의 바람꽃, 다시 찾아가니 비밀의 화원처럼 여행자를 반겨줍니다. 사랑스러운, 너무나 사랑스러운 봄, 남도의 바람.. 더보기
보는 이에게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청노루귀 봄마중... 가만히 말해놓고 보면 설레임이 함께 묻어 납니다. 바람꽃, 복수초, 그리고 이제 노루귀 낙엽 사이로 헤치고 오는 봄, 그 봄을 만나러 갑니다. 숲속에 낮게 낮게 피어나는 꽃들, 그 꽃들을 만나러 갑니다. 노루귀의 꽃말은 <인내>이며, 노루귀는 보는 이에게 행운을 가져다 준.. 더보기
남도에서 전하는 봄 소식-여수에서 만난 변산바람꽃, 복수초 이번 겨울, 추운 겨울이 될 거라던 예보와는 달리 따스한 겨울이었지요. 덕분에 1월에 남도에는 매화가 피어 봄 소식을 알리더니 이제 입춘이 지나고 나니 여기 저기 봄 소식들이 들려옵니다. 남도에서 전하는 봄 소식, 여수에서 만난 변산바람꽃과 복수초입니다. (2019년 2월 9일) 낙엽 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