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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사진

보는 이에게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청노루귀



봄마중...

가만히 말해놓고 보면

설레임이 함께 묻어 납니다.


바람꽃, 복수초,

그리고 이제 노루귀





낙엽 사이로 헤치고 오는 봄,

그 봄을 만나러 갑니다.

숲속에 낮게 낮게 피어나는 꽃들,

그 꽃들을 만나러 갑니다.





노루귀의 꽃말은 <인내>이며,

노루귀는 보는 이에게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전설이 있다고 합니다.

보는 이에게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청노루귀,

남원에서 만난 청노루귀입니다.(2019년 3월 7일)






그냥 쉽게 지나칠만큼 낮게 피어있는 꽃들,





하지만 한번 눈맞춤하면

쉽게 발길 돌리지 못하는...




노루귀 사진들 올려봅니다.

















































이끼 사이에 핀 꽃들이

시선을 붙듭니다.





참 고운 꽃들입니다.





참 고운 봄입니다.


















































비오는 휴일 아침이네요.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봄꽃들이 더 활짝 피어나겠지요.

미세먼지도 사라지고,

꽃들 만개한 봄을 기다려 봅니다.

고운 휴일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