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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안읍성 가을

천천히 느리게 돌아보는 아침산책-순천 낙안읍성의 가을 그리높지않은 산이 중심에 자리하고 초가지붕들 다정하게 머리를 맞대고 있는 곳.. 그런 마을을 감싸고 있는 석성이 있는 곳.. 아침산책 삼아 한바퀴 둘러봅니다. 천천히 느리게 돌아보는 아침산책, 순천 낙안읍성의 가을입니다. (2022년 10월 30일) 이제 막 물들기 시작한 노란 은행나무 시선을 붙들던 곳... 이른 아침, 낙안읍성을 가는 길, 마을마다 안개가 가득합니다. 읍성에 안개가 가득할 듯하여 기대를 안고 올라봅니다. 낙안읍성 둘레의 성곽 성곽 위로 올라봅니다. 성곽 위를 오르니 감나무에 직박구리 앉아 있습니다. 성곽 위에서 바라본 낙안읍성 아침 해가 떠오르는 시간... 낙안 풍요로운 땅에서 만백성이 평안하다는 뜻을 품고 있는 곳입니다. '만백성이 평안한 곳' 모두가 꿈꾸는 곳... 아침풍경은 어쩌.. 더보기
시간이 멈춘 듯한 풍경-순천 낙안읍성 가을 그리높지않은 산이 중심에 자리하고 초가지붕들 다정하게 머리를 맞대고 있는 곳.. 그런 마을을 감싸고 있는 석성이 있는 곳.. 시간이 멈춘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 곳 이곳은 순천 '낙안읍성'입니다.(2020년 11월 21일) 단풍의 시간들을 쫒아다닌 주말, 아직은 가을이 남아있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으로 찾은 곳, 마지막 단풍이 가지 끝에 흔들리며 자리하던 곳, 기대감이 아쉬움으로 변하던 시간.. 애기 동백이 돌담 위에 피어 있던 곳, 이제 계절이 가을에서 겨울로 향해가고 있더군요. 산으로 둘러싸인 읍성, 그 가운데 자리한 마을, 너른 평야 낙안 풍요로운 땅에서 만백성이 평안하다는 뜻을 품고 있는 곳입니다. '만백성이 평안한 곳' 모두가 꿈꾸는 곳이로군요 그 이름에 걸맞는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초가지붕, 기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