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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여행

바다를 향해 달리는 길-고흥만 방조제 벚꽃길 지난 주말, 가족들이 벚꽃길 드라이브를 가자고 하네요. 섬진강쪽은 차도, 사람도 너무 밀리는 길 조금 한가한 곳으로 가보자하여 찾아간 곳... 바다를 향해 달리는 길, 고흥만 방조제 벚꽃길입니다.(2024년 4월 7일) 고흥수변노을공원을 네비에 입력하고 찾아가는 길, 3.5킬로의 긴 벚꽃 터널 길이 이어집니다. 중간 즈음에 주차장이 두 군데 있구요. 예전에는 없었는데 생겼더군요. 주차장에서 파노라마로 한 장 담아봅니다. S라인으로 길게 이어지는 길 벚꽃 길의 끝은 유채가 심어져 있고 그 뒤로는 바다가 펼쳐진 풍경입니다. 지난 겨울 방조제에 왔다가 벚꽃 피는 계절에 와보자하였던 곳, 이 계절에 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지만 이곳 또한 아름답습니다 길 나서보면 신록과 꽃이 만발한 요즘입니다 아름다운 봄마중하시는.. 더보기
시간, 파도 그리고 기다림-고흥 장선해변 바닷가 해변, 작은 섬으로 가는 길.. 길은 끊어졌다 이어지고, 끊어졌다 이어지고... 시간, 파도 그리고 기다림.. 고흥 장선해변입니다.(2024년 3월 2일) 끊어진 데크를 장노출로 담아봅니다. 물이 빠지는 시간, 섬으로 향하는 길을 장노출로... 담아놓고선 몽셀미셀 느낌이 난다고 혼잣말 해봅니다^^ 카메라 두 대 장노출로 걸어놓고 놉니다 바람이 엄청 불던 날, 단컷으로 담으면 이렇게! 장노출로 담으면 이렇게! 장노출로 짧은 셔터속도로 다시 장노출~ 물이 거의 다 빠진 시간, 짧은 셔터 속도로 풍경사진 한 장 담아봅니다 카메라 장노출 담아놓고 드론으로 몇 장 담은 사진입니다 모래해변과 초록의 평야가 좋아보이는 곳입니다 섬으로 가는 길, 두군데 길이 부서져 있네요. 파도는 갯펄 위에 다양한 그림을 그려.. 더보기
아름다운 바다 풍경-고흥 청석해변 푸른 바다, 푸른 하늘, 점점이 떠 있는 섬들... 이 모두가 모여 보여주는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바다풍경, 고흥 청석해변입니다. (2024년 1월 7일) 일출을 보고 이제 청석해변으로 이동해봅니다. 너른 바위 위에 초록빛 파래들이 가득한 곳이라고 해서 찾아가 본 곳... 물때도 맞지 않았고, 파래들도 좀 덜 자라 아쉬움이 남는 곳이었습니다. 하늘은 푸르르고 바다도 이리 아름다운데 아쉬우면 아쉬운데로... 몽돌해변을 걸어봅니다 노란빛깔을 내는 바위들 산 위에는 소나무와 다른 나무들이 자라고 있는 해변.. 바위 위에 자세히 보면 조개들이 이리 많습니다 드론으로 몇 장 담아봅니다 하늘에서 바라본 등대와 포구 물빛이 참 아름다운 곳입니다 파노라마로 몇 장 담아보기도 합니다 해변 근처에 자리한 공원에 .. 더보기
이제는 섬 아닌 섬, 남해의 보물섬-거금도 섬여행, 늘 설레임이지요. 예전에는 배를 타고 다녔던 곳이 이제는 다리가 놓여 차로 갈 수 있는 곳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섬아닌 섬, 남해의 보물섬, 거금도, 거금대교입니다. (2022년 6월 12일) '꿈을 품은 거인' 조형물이 설치된 거금대교 휴게소에 멈춰서봅니다. 거금도 태생인 박치기 선수 김일을 형상화하였다고 합니다. 거금도 휴게소에서 바라본 바다풍경... 멀리 보이는 고흥 녹동항, 그리고 소록도를 지나 거금도를 잇는 거금대교 행정상으로 고흥군 금산면이고 ‘거금도(居金島)’라 불리우는 곳.. 우리나라 섬 중에 10번째 큰 섬인 거금도 역사적으로는 거금도는 조선시대에 절이도(折爾島)라 불렀고, 임진난 당시 1598년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조선수군이 명량대첩의 여세를 몰아 왜선 50척과 왜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