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남원 광한루에
원앙 100여마리가 겨울을 났었지요.
그 원앙들 중 일부가 남았는지
원앙 새끼들을 낳아 아기 원앙들을 키우고 있다하여
길 나서봅니다.
새가 있는 풍경
남원 광한루 원앙 유조입니다(2024년 5월 24일)
아기 원앙을 바라보는
엄마 원앙의 눈빛이 사랑스럽습니다
광한루 연못이 몇 군데 있지요
원앙 유조를 찾는데 안보이더니
완월정 앞 작은 연못에 모여 있습니다.
해 지는 시간 즈음
저녁빛이 조금 남아 있던 시간이었네요
엄마 원앙과 아기 원앙
아기 원앙이 15마리네요.
엄마 주위로 모여 모여~
아기 원앙들 표정이 넘 귀엽습니다.
연잎 위에 올라가 앉기도 하네요
엄마와 아가
서로 다정하게~
엄마처럼 해봐!
돌 다리 위로 엄마 혼자 펄쩍 뛰어 오르네요
너무나 귀여운 원앙 유조들
보고 또 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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